현대로지엠, 추석 특별수송시스템 체제로
올 해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대로지엠이 명절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대로지엠은 추석 물량이 22일부터 증가해 31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에 2,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700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터미널 분류인력과 고객만족실 상담원도 각각 40% 증원한다.
이 기간동안 현대로지엠은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70개 지점과 8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을 한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하루 1백만 박스가 넘는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지엠 관계자는 “택배 물량이 최고조에 이르는 9월 6일 이전에 선물 발송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CJ GLS, 추석 선물 배송‘준비 완료’
CJ GLS(대표 : 이재국)도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를 추석 성수기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추석 선물 배송을 위한 비상 운영에 돌입한다.
택배업계 연중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일 최대 120만 상자의 배송 물량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5%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터미널 점검, 간선차량 증차, 분류 및 배송 인력 증원, 용차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 확보 등 성수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CJ GLS는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철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여름 추석’이 예상되는 만큼, 각 터미널에 비치된 냉장·냉동고를 활용해 정육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신선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CJ GLS는 9월 7일 수요일에 집하를 마감하며, 연휴 전까지 휴일을 포함해 배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폭증하는 선물을 원활히 전달하기 본사 스텝 부서 직원들도 필요할 경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CJ GLS 관계자는 “9월 5~7일 사이가 가장 많은 물량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그 이전에 선물을 보내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전하며 “하루 최대 두 배까지 물량이 폭증하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에도 배송이 될 수 있어 고객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아랑 기자
올 해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대로지엠이 명절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대로지엠은 추석 물량이 22일부터 증가해 31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에 2,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700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터미널 분류인력과 고객만족실 상담원도 각각 40% 증원한다.
이 기간동안 현대로지엠은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70개 지점과 8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을 한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하루 1백만 박스가 넘는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지엠 관계자는 “택배 물량이 최고조에 이르는 9월 6일 이전에 선물 발송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CJ GLS, 추석 선물 배송‘준비 완료’
CJ GLS(대표 : 이재국)도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를 추석 성수기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추석 선물 배송을 위한 비상 운영에 돌입한다.
택배업계 연중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일 최대 120만 상자의 배송 물량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5%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터미널 점검, 간선차량 증차, 분류 및 배송 인력 증원, 용차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 확보 등 성수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CJ GLS는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철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여름 추석’이 예상되는 만큼, 각 터미널에 비치된 냉장·냉동고를 활용해 정육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신선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CJ GLS는 9월 7일 수요일에 집하를 마감하며, 연휴 전까지 휴일을 포함해 배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폭증하는 선물을 원활히 전달하기 본사 스텝 부서 직원들도 필요할 경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CJ GLS 관계자는 “9월 5~7일 사이가 가장 많은 물량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그 이전에 선물을 보내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전하며 “하루 최대 두 배까지 물량이 폭증하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에도 배송이 될 수 있어 고객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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