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이나 코리아, AEO 인증 획득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 가능
최인석 기자(orid98@parcelherald.com)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대표이사 : 김동락)이 지난 7월 15일 AEO인증을 획득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는 2009년 1월 설립된 회사로, 설립 3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EO 인증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회사 설립이 짧아 다른 신청 업체들에 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김동락 대표는 “대기업 비딩과 관련해 AEO 인증을 빠른 시간안에 획득해야 할 필요를 느꼈고, 모든 준비는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회사 설립과 관련된 재무재표는 준비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충분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 다른 업체보다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Q. 코차이나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홍콩에서 지난 1994년 Korchina Freight Limited.,Hong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 한 코차이나는 1997년 싱가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1998년 센젠, 청도, 상해 지사 설립, 2000년 대만, 태국, 2001년 텐진, 대련, 샤먼에 지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후 2003년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Korchina Logistics Holdings)를 홍콩에 설립하면서 홍콩 지점에서 관리하던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맡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닝보, 연태, 둥관, 베이징, 일본 지사를 설립하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마련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에는 말레이시아 지사를 설립하고, 2005년에는 LA, 2006년에는 베트남 등의 지사를 마련했고, 2009년 1월에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이 늦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국 지사의 설치 배경은 무엇입니까?
A. 현재도 그렇지만 코차이나의 각국 법인들은 이미 수십 수백의 한국 포워딩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 동안 각국 법인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준 한국 파트너들을 뒤로하고 직접적으로 지사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면 그 동안 이어져온 파트너 관계에 이상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 지사 설립이 늦어진 것입니다.
파트너 관계의 기본 방침은 ‘Give & Take’인데 코차이나 코리아로 인해 한국 내 파트너들이 받아야 할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차이나의 각국 법인들은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를 모기업으로 전체적인 통제를 받고 있지만 업무적으로 본다면 각 법인간은 파트너 관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향후 코차이나 그룹의 글로벌화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비딩에 참여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페어차일드 등 대기업 물량을 유치하면서 빠르게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의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 입니까?
A. 2009년 시작 당시에는 인력과 물량 모두 많은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이후 하반기부터 인력을 확대하고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성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차이나의 회계연도는 홍콩 본사를 따라 8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로 하는데 이런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009년-2010년은 코차이나 코리아 설립 원년으로 매출액은 약 50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로 정리한 2010년-2011년 매출규모는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12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주가 늘고 매출과 인원이 늘면서 인천사무실에 6명, 부산에 3명, 본사에 2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그룹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각국 법인들의 소유권은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홀딩스는 각 법인간의 전체적인 콘트롤러 역활을 담당하고 각 나라 법인의 인사, 운영 등은 각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코차이나 그룹 내 각 법인들의 지사장, 부지사장, CS팀장은 모두 한국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코차이나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점을 많이 두고 있는데 한국인 책임자를 두는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부분의 문제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부분은 안되도 되게하는 한국인의 도전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코차이나가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쪽에 기반해서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도 한국인 책임자를 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룹에 전체 900여명의 직원 중 한국인이 100여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Q. 본사 차원의 네트워크 확대 계획은 있습니까?
A.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에까지 네트워크가 확대 되었습니다만 아직 유럽쪽에 네트워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내년 정도에서는 유럽쪽에도 네트워크를 마련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AEO 인증을 준비하시면서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A. 최근 AEO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제일 문제가 됐던 부분은 회사 설립 기간이 짧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증 획득 심사를 위해 최근 3년간의 재무재표를 제출해야 했는데 그 만큼의 재무재표가 준비되지 않아 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실적 및 지난해 비교 매출 계획서 등의 추가 서류를 만들어 제출해야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인증 기업보다 더 많은 자료를 만들고 준비해야 만 했습니다.
Q. AEO 인증을 준비하면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인증을 준비하면서 컨설팅을 받겠지만 컨설팅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도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컨설팅은 말 그대로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준비를 위해서는 별도의 팀을 짜서 6개월 정도를 매달려야 합니다. 인증을 위한 재반 서류에 대한 준비는 직접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인증 획득을 위해 1주일에 한번씩 별도의 교육을 실시했고, 현장 실사를 위해 심사관의 질문에 답하는 예행 연습을 실시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Q. AEO 획득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A. AEO를 준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시스템이나 매뉴얼이 많이 강화되어 모든 업무는 매뉴얼대로 이루어 지고 있고, 문서의 정리와 보관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ID 코드를 받으면 AEO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검사가 간소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화주들도 안심하고 물건을 맡길 수 있는 경쟁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차이나 코리아에서 AEO 인증을 받았지만 다른 해외 법인들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우선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화물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코차이나 그룹의 법인망이 형성이 되어 있어,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화물의 진행 상황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항공의 경우 데일리로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주가 언제 부킹하더라도 즉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Q. 과거 현재의 포워딩 부분의 차이점은?
A. 예전과 비교하면 차이점은 예전에는 포워딩이 시스템으로 하기 보다는 솔직히 말해 리베이트, 접대로 활동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질적으로 접대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시스템과 실력으로 영업을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술과 돈으로 영업을 했다면 지금 시대는 회사의 조직과 시스템 등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영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아직 일부 업체들이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그러한 방식을 가지고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하고 계신 부분은 무엇입니까?
A. 매출 확대를 통해 자체 사옥, 창고, 차량 등 코차이나 코리아 자체 자산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자체 하드웨어 확보를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대료 등의 고정 비용을 줄이고, 외부적으로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 가능
최인석 기자(orid98@parcelherald.com)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대표이사 : 김동락)이 지난 7월 15일 AEO인증을 획득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는 2009년 1월 설립된 회사로, 설립 3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EO 인증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회사 설립이 짧아 다른 신청 업체들에 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김동락 대표는 “대기업 비딩과 관련해 AEO 인증을 빠른 시간안에 획득해야 할 필요를 느꼈고, 모든 준비는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회사 설립과 관련된 재무재표는 준비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충분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 다른 업체보다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Q. 코차이나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홍콩에서 지난 1994년 Korchina Freight Limited.,Hong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 한 코차이나는 1997년 싱가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1998년 센젠, 청도, 상해 지사 설립, 2000년 대만, 태국, 2001년 텐진, 대련, 샤먼에 지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후 2003년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Korchina Logistics Holdings)를 홍콩에 설립하면서 홍콩 지점에서 관리하던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맡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닝보, 연태, 둥관, 베이징, 일본 지사를 설립하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마련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에는 말레이시아 지사를 설립하고, 2005년에는 LA, 2006년에는 베트남 등의 지사를 마련했고, 2009년 1월에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이 늦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국 지사의 설치 배경은 무엇입니까?
A. 현재도 그렇지만 코차이나의 각국 법인들은 이미 수십 수백의 한국 포워딩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 동안 각국 법인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준 한국 파트너들을 뒤로하고 직접적으로 지사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면 그 동안 이어져온 파트너 관계에 이상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 지사 설립이 늦어진 것입니다.
파트너 관계의 기본 방침은 ‘Give & Take’인데 코차이나 코리아로 인해 한국 내 파트너들이 받아야 할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차이나의 각국 법인들은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를 모기업으로 전체적인 통제를 받고 있지만 업무적으로 본다면 각 법인간은 파트너 관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향후 코차이나 그룹의 글로벌화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비딩에 참여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페어차일드 등 대기업 물량을 유치하면서 빠르게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코리아의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 입니까?
A. 2009년 시작 당시에는 인력과 물량 모두 많은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이후 하반기부터 인력을 확대하고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성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차이나의 회계연도는 홍콩 본사를 따라 8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로 하는데 이런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009년-2010년은 코차이나 코리아 설립 원년으로 매출액은 약 50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로 정리한 2010년-2011년 매출규모는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12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주가 늘고 매출과 인원이 늘면서 인천사무실에 6명, 부산에 3명, 본사에 2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그룹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각국 법인들의 소유권은 코차이나 로지스틱스 홀딩스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홀딩스는 각 법인간의 전체적인 콘트롤러 역활을 담당하고 각 나라 법인의 인사, 운영 등은 각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코차이나 그룹 내 각 법인들의 지사장, 부지사장, CS팀장은 모두 한국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코차이나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점을 많이 두고 있는데 한국인 책임자를 두는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부분의 문제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부분은 안되도 되게하는 한국인의 도전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코차이나가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쪽에 기반해서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도 한국인 책임자를 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룹에 전체 900여명의 직원 중 한국인이 100여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Q. 본사 차원의 네트워크 확대 계획은 있습니까?
A.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에까지 네트워크가 확대 되었습니다만 아직 유럽쪽에 네트워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내년 정도에서는 유럽쪽에도 네트워크를 마련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AEO 인증을 준비하시면서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A. 최근 AEO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제일 문제가 됐던 부분은 회사 설립 기간이 짧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증 획득 심사를 위해 최근 3년간의 재무재표를 제출해야 했는데 그 만큼의 재무재표가 준비되지 않아 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실적 및 지난해 비교 매출 계획서 등의 추가 서류를 만들어 제출해야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인증 기업보다 더 많은 자료를 만들고 준비해야 만 했습니다.
Q. AEO 인증을 준비하면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인증을 준비하면서 컨설팅을 받겠지만 컨설팅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도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컨설팅은 말 그대로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준비를 위해서는 별도의 팀을 짜서 6개월 정도를 매달려야 합니다. 인증을 위한 재반 서류에 대한 준비는 직접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인증 획득을 위해 1주일에 한번씩 별도의 교육을 실시했고, 현장 실사를 위해 심사관의 질문에 답하는 예행 연습을 실시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Q. AEO 획득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A. AEO를 준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시스템이나 매뉴얼이 많이 강화되어 모든 업무는 매뉴얼대로 이루어 지고 있고, 문서의 정리와 보관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ID 코드를 받으면 AEO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검사가 간소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화주들도 안심하고 물건을 맡길 수 있는 경쟁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차이나 코리아에서 AEO 인증을 받았지만 다른 해외 법인들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코차이나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우선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화물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코차이나 그룹의 법인망이 형성이 되어 있어,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화물의 진행 상황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항공의 경우 데일리로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주가 언제 부킹하더라도 즉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Q. 과거 현재의 포워딩 부분의 차이점은?
A. 예전과 비교하면 차이점은 예전에는 포워딩이 시스템으로 하기 보다는 솔직히 말해 리베이트, 접대로 활동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질적으로 접대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시스템과 실력으로 영업을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술과 돈으로 영업을 했다면 지금 시대는 회사의 조직과 시스템 등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영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아직 일부 업체들이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그러한 방식을 가지고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하고 계신 부분은 무엇입니까?
A. 매출 확대를 통해 자체 사옥, 창고, 차량 등 코차이나 코리아 자체 자산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자체 하드웨어 확보를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대료 등의 고정 비용을 줄이고, 외부적으로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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