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 이채익)는 UPA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1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울산항만공사는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 항만 도약' 을 공식화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UPA의 신비전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 항만'은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약 1년 동안의 검토와 준비를 거쳐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그동안 새로운 비전의 내부공모와 수십여 차례의 임직원 워크숍과 토론회, 항만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향후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UPA 임직원의 투표로 확정되었다.
또한 미래 20년을 이끌어 갈 4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항만도약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경영 △기업가치제고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2개 세부 액션플랜도 함께 제시됐다.
이채익 사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0년 까지 74선석 및 상업용 저장탱크용량을 5천 1백만 배럴로 확충하는 등 울산항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2억 톤의 물동량을 달성하고, 공기업 최고수준의 고객만족도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4년은 울산항만공사의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싱가폴항, 휴스턴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항만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21세기 울산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채익사장은 울산항만공사 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관련하여 “임직원 모두는 오늘을 맞아 조직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심기일전하고 새로운 울산항만공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 라며 "창립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하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사장은 "모두가 아무리 잘한다해도 고객들이 인정해주지 않고 각종평가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라며 " 뼈를 깎는 각오로 내부의 조직을 혁신하고 비능률과 비효율을 과감히 청산하여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항만운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라고 독려했다.
이와함께 "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에 발을 맞추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야를 더 높고 더 넓게 보면서 각자가 공부하고 연찬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 라며 "이를 위해서 외국의 우수한 연구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 우수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서 과감한 정책입안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경쟁력있는 항만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 사장은 "정부는 공정한 사회, 청렴한 사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라며 "여기에 발맞추어 각종 부조리한 부분은 과감히 혁파하고 깨끗하고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건강한 경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 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울산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울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한홍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호출 항만위원, 이희철 울산항운노조 위원장, 나태채 도선사회 회장, 변대수 탱크터미날협의회 회장, 이규호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김수득 선사협회 회장, UPA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아랑 기자
특히 이날 울산항만공사는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 항만 도약' 을 공식화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UPA의 신비전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 항만'은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약 1년 동안의 검토와 준비를 거쳐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그동안 새로운 비전의 내부공모와 수십여 차례의 임직원 워크숍과 토론회, 항만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향후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UPA 임직원의 투표로 확정되었다.
또한 미래 20년을 이끌어 갈 4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항만도약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경영 △기업가치제고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2개 세부 액션플랜도 함께 제시됐다.
이채익 사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0년 까지 74선석 및 상업용 저장탱크용량을 5천 1백만 배럴로 확충하는 등 울산항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2억 톤의 물동량을 달성하고, 공기업 최고수준의 고객만족도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4년은 울산항만공사의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싱가폴항, 휴스턴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항만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21세기 울산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채익사장은 울산항만공사 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관련하여 “임직원 모두는 오늘을 맞아 조직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심기일전하고 새로운 울산항만공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 라며 "창립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하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사장은 "모두가 아무리 잘한다해도 고객들이 인정해주지 않고 각종평가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라며 " 뼈를 깎는 각오로 내부의 조직을 혁신하고 비능률과 비효율을 과감히 청산하여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항만운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라고 독려했다.
이와함께 "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에 발을 맞추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야를 더 높고 더 넓게 보면서 각자가 공부하고 연찬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 라며 "이를 위해서 외국의 우수한 연구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 우수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서 과감한 정책입안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경쟁력있는 항만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 사장은 "정부는 공정한 사회, 청렴한 사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라며 "여기에 발맞추어 각종 부조리한 부분은 과감히 혁파하고 깨끗하고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건강한 경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 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울산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울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한홍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호출 항만위원, 이희철 울산항운노조 위원장, 나태채 도선사회 회장, 변대수 탱크터미날협의회 회장, 이규호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김수득 선사협회 회장, UPA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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