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국제특송 브랜드 ‘Pantos Express’ 론칭
B2B 서비스 경쟁력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 사업 확대 본격화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새로운 국제특송 브랜드인 ‘Pantos Express’ 를 론칭했다.
‘Pantos Express’ 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과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로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 브랜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는 ‘Pantos Express’ 의 론칭과 함께, 기존 B2B 국제특송(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일반 소비자들도 범한판토스의 브랜드를 경험하게 할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영국 물류 관련 연구기관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ransport Intelligence) 선정 기준, 해상화물 포워더 세계 4위, 항공화물 포워더 세계 10위의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새로운 국제특송 브랜드인 ‘Pantos Express’ 를 론칭했다.
‘Pantos Express’ 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과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로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 브랜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는 ‘Pantos Express’ 의 론칭과 함께, 기존 B2B 국제특송(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일반 소비자들도 범한판토스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축적된 운송/통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Door To Door 또는 Door To Air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국내 종합물류회사로는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전세계 34개국, 103개 지역, 12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총면적 약 1만 6,000㎡에 달하는 인천공항물류센터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특송 회사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기존의 국제 특송회사가 하지 않는 틈새 시장을 공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범한판토스는 현재 두바이에 국제특송을 위한 자체 법인을 설립해 중동 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글로벌 특송회사들은 허브앤스포크(여러 항공노선을 대도시 터미널에 집중시키는 방식) 방식을 채택해 화물이 허브인 유럽을 경유해 중동에 도착하는 시스템인 반면, 범한판토스는 두바이 지역을 허브로 두고 포인트 투 포인트(출발지와 도착지를 한번에 연결) 방식의 직항로를 개설해 중동까지 운송에 걸리는 시간을 글로벌 회사 대비 1∼2일 단축하고 있다.
한편, 범한판토스의 최두열 Express 운영팀 팀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Pantos Express 를 전 세계 국제특송 시장의 파워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을 통해 현재 범한판토스외 국제특송 비즈니스 내용과 향후 전략을 들어보았다.
Win-Win하는 국제특송 비즈니스 전략
Q. 최근 국제특송 브랜드인를 새롭게 론칭한 내용에 말씀해 주십시오.
A. 기존 GX(Global Express)에서 최근 ‘Pantos Express’ 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 ‘Pantos’와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입니다.
Q. 국내외특송 네트워크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해외 네트워크는 자체 설립 법인으로 구주, 중동, 호주,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40여개국에 있습니다. 에이전트(파트너)를 포함하면 120여개 국가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제특송사업부가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스퀘어, 여의도, 가산동, 서초(강남), 안양, 용산, 충정로, 광화문 등 여덟 곳이 있습니다. 그외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부산, 창원, 청주, 대구, 진주, 양산, 강서, 성남, 구미, 울산, 인천, 김해지역 등에 12개 대리점이 있습니다. 곧 이어서 광주에도 오픈을 할 계획입니다.
Q. 해외 특송 운송부분에 대해 말씀 해주십시오.
A. 현재로서는 허브앤스포크가 아닌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두바이와 유럽지역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로 직항으로 보내면 현지에서 중동과 아프리카로 직접 운송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럽의 경우도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지역으로 운송한 뒤 도착지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리드타임이 1~2일정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두바이와 요하네스버그는 자체법인이며, 터키, 케냐와 나이지리아까지도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Q. 자체 네트워크망도 있지만 에이전트로 이뤄지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시스템을 연계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지에 도착해서 직접 딜리버리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글로벌 특송업체들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각각 4대 6정도의 비율을 차지하지만 화물 가시성(Visibility)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은 ‘e-speed’시스템과 글로벌 특송사의 IT 시스템과 완벽하게 인터페이스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 B2C 확장을 위한 IT 구축은 어떤식으로 운영중에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e-speed’(www.pantos-express.com)라는 온라인 발송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화물을 원하는 장소까지 신속, 정확, 안전하게 배달하는 특송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내에서는 픽업-인천공항 도착-인천공항 출발-목적지공항 도착-목적지공항 통관-딜리버리-최종 수하인 등의 6단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화물픽업과 QR코드(Quick Response Code)에 인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 최근 LG전자 해외서비스파츠(parts)법인의 4PL(제4자 물류) 운영업자로 선정됐는데, 기대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LG전자는 A/S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세계 현지에 서비스 파츠(Service Parts)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에 미국, 캐나다 포함 5개 해외 현지 서비스 파츠 법인의 4PL 운영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그 지역에서 발생되는 A/S 부품에 대한 익스프레스 화물을 운송하며 3PL 운송사를 관리하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의 헌츠빌, 달라스, LA 등의 지역에 당사 인원을 파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범한판토스는 저렴한 운임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글로벌 운송사나 현지에 강점이 있는 운송업체를 상대로 비딩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 캐나다 등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B2B뿐만아니라 B2C까지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IT와 연계된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합리적인 물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특송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물류 허브는 어디에 두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범한판토스에는 W&D(Warehousing & Distribution) 사업부가 있습니다. 또한 3PL 창고를 파주와 평택 포함 12개를 전국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W&D 사업부와 3PL 사업부를 연계해서 국내 사업장과 12개 대리점에서 픽업하고 취합할 때에 그 지역을 허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Q.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는 5월부터 착공되며, 10월정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2물류센터의 구축을 통해 명실공히 수출, 수입 국제특송화물에 대한 자체적인 종합 오퍼레이션 기능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Q. 앞으로 B2C 영업 전략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먼저 다양한 상품개발과 경쟁력있는 운임을 제시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B2C 사업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선정 중에 있으며, 하반기 정도면 어느정도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국제특송운영팀의 목표 및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올해는 국제특송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웃바운드로 진행하고 있지만 금년말정도에는 인바운드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입니다. 이에 발맞혀 대리점 확충과 IT 시스템을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범한판토스의 W&D 사업부, 3PL 사업부와의 공조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B2B 서비스 경쟁력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 사업 확대 본격화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새로운 국제특송 브랜드인 ‘Pantos Express’ 를 론칭했다.
‘Pantos Express’ 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과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로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 브랜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는 ‘Pantos Express’ 의 론칭과 함께, 기존 B2B 국제특송(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일반 소비자들도 범한판토스의 브랜드를 경험하게 할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영국 물류 관련 연구기관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ransport Intelligence) 선정 기준, 해상화물 포워더 세계 4위, 항공화물 포워더 세계 10위의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새로운 국제특송 브랜드인 ‘Pantos Express’ 를 론칭했다.
‘Pantos Express’ 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과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로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 브랜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는 ‘Pantos Express’ 의 론칭과 함께, 기존 B2B 국제특송(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B2C 국제특송(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일반 소비자들도 범한판토스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축적된 운송/통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Door To Door 또는 Door To Air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국내 종합물류회사로는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전세계 34개국, 103개 지역, 12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총면적 약 1만 6,000㎡에 달하는 인천공항물류센터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특송 회사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기존의 국제 특송회사가 하지 않는 틈새 시장을 공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범한판토스는 현재 두바이에 국제특송을 위한 자체 법인을 설립해 중동 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글로벌 특송회사들은 허브앤스포크(여러 항공노선을 대도시 터미널에 집중시키는 방식) 방식을 채택해 화물이 허브인 유럽을 경유해 중동에 도착하는 시스템인 반면, 범한판토스는 두바이 지역을 허브로 두고 포인트 투 포인트(출발지와 도착지를 한번에 연결) 방식의 직항로를 개설해 중동까지 운송에 걸리는 시간을 글로벌 회사 대비 1∼2일 단축하고 있다.
한편, 범한판토스의 최두열 Express 운영팀 팀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Pantos Express 를 전 세계 국제특송 시장의 파워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을 통해 현재 범한판토스외 국제특송 비즈니스 내용과 향후 전략을 들어보았다.
Win-Win하는 국제특송 비즈니스 전략
Q. 최근 국제특송 브랜드인를 새롭게 론칭한 내용에 말씀해 주십시오.
A. 기존 GX(Global Express)에서 최근 ‘Pantos Express’ 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는 범한판토스의 회사명 ‘Pantos’와 ‘신속함·급행’ 등을 의미하는 ‘Express’ 의 결합어입니다.
Q. 국내외특송 네트워크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해외 네트워크는 자체 설립 법인으로 구주, 중동, 호주,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40여개국에 있습니다. 에이전트(파트너)를 포함하면 120여개 국가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제특송사업부가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스퀘어, 여의도, 가산동, 서초(강남), 안양, 용산, 충정로, 광화문 등 여덟 곳이 있습니다. 그외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부산, 창원, 청주, 대구, 진주, 양산, 강서, 성남, 구미, 울산, 인천, 김해지역 등에 12개 대리점이 있습니다. 곧 이어서 광주에도 오픈을 할 계획입니다.
Q. 해외 특송 운송부분에 대해 말씀 해주십시오.
A. 현재로서는 허브앤스포크가 아닌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두바이와 유럽지역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로 직항으로 보내면 현지에서 중동과 아프리카로 직접 운송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럽의 경우도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지역으로 운송한 뒤 도착지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리드타임이 1~2일정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두바이와 요하네스버그는 자체법인이며, 터키, 케냐와 나이지리아까지도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Q. 자체 네트워크망도 있지만 에이전트로 이뤄지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시스템을 연계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지에 도착해서 직접 딜리버리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글로벌 특송업체들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각각 4대 6정도의 비율을 차지하지만 화물 가시성(Visibility)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은 ‘e-speed’시스템과 글로벌 특송사의 IT 시스템과 완벽하게 인터페이스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 B2C 확장을 위한 IT 구축은 어떤식으로 운영중에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e-speed’(www.pantos-express.com)라는 온라인 발송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화물을 원하는 장소까지 신속, 정확, 안전하게 배달하는 특송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내에서는 픽업-인천공항 도착-인천공항 출발-목적지공항 도착-목적지공항 통관-딜리버리-최종 수하인 등의 6단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화물픽업과 QR코드(Quick Response Code)에 인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 최근 LG전자 해외서비스파츠(parts)법인의 4PL(제4자 물류) 운영업자로 선정됐는데, 기대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LG전자는 A/S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세계 현지에 서비스 파츠(Service Parts)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에 미국, 캐나다 포함 5개 해외 현지 서비스 파츠 법인의 4PL 운영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그 지역에서 발생되는 A/S 부품에 대한 익스프레스 화물을 운송하며 3PL 운송사를 관리하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의 헌츠빌, 달라스, LA 등의 지역에 당사 인원을 파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범한판토스는 저렴한 운임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글로벌 운송사나 현지에 강점이 있는 운송업체를 상대로 비딩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 캐나다 등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B2B뿐만아니라 B2C까지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IT와 연계된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합리적인 물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특송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물류 허브는 어디에 두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범한판토스에는 W&D(Warehousing & Distribution) 사업부가 있습니다. 또한 3PL 창고를 파주와 평택 포함 12개를 전국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W&D 사업부와 3PL 사업부를 연계해서 국내 사업장과 12개 대리점에서 픽업하고 취합할 때에 그 지역을 허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Q.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는 5월부터 착공되며, 10월정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2물류센터의 구축을 통해 명실공히 수출, 수입 국제특송화물에 대한 자체적인 종합 오퍼레이션 기능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Q. 앞으로 B2C 영업 전략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먼저 다양한 상품개발과 경쟁력있는 운임을 제시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B2C 사업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선정 중에 있으며, 하반기 정도면 어느정도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국제특송운영팀의 목표 및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올해는 국제특송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웃바운드로 진행하고 있지만 금년말정도에는 인바운드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입니다. 이에 발맞혀 대리점 확충과 IT 시스템을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범한판토스의 W&D 사업부, 3PL 사업부와의 공조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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