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이 인도주의적 글로벌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지진 피해가 발생한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이재민 구호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지역의 이재민들이 식수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구호품으로 18톤 분량의 생수 1,000박스 (1.5리터 1만2,000병)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한다.
구호품은 대한항공의 오클랜드행 정기 여객편(KE129)을 통해 운송되었다. 오클랜드 도착 후에는 뉴질랜드 내 육로와 해상을 통한 육·해·공 입체 수송작전으로 뉴질랜드 지진 관련 구호품 종합 접수처인 민간방위국(New Zealand Civil Defense)에 전달되는데, 육·해·공 수송에 따른 비용 일체도 대한항공이 부담하게 된다.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처치는 지난 2월 22일 오후에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200여명 이상의 사상자를 비롯해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으로, 상수도 시설이 대거 파괴되어 식수난을 겪고 있어 생수 지원이 절실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0년 중국 칭하이성 강진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대표 국적항공사로서 국내외 구호 현장에 필요한 구호품을 지원하고, 구호물자 수송을 위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국경을 초월한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대한항공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지역의 이재민들이 식수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구호품으로 18톤 분량의 생수 1,000박스 (1.5리터 1만2,000병)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한다.
구호품은 대한항공의 오클랜드행 정기 여객편(KE129)을 통해 운송되었다. 오클랜드 도착 후에는 뉴질랜드 내 육로와 해상을 통한 육·해·공 입체 수송작전으로 뉴질랜드 지진 관련 구호품 종합 접수처인 민간방위국(New Zealand Civil Defense)에 전달되는데, 육·해·공 수송에 따른 비용 일체도 대한항공이 부담하게 된다.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처치는 지난 2월 22일 오후에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200여명 이상의 사상자를 비롯해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으로, 상수도 시설이 대거 파괴되어 식수난을 겪고 있어 생수 지원이 절실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0년 중국 칭하이성 강진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대표 국적항공사로서 국내외 구호 현장에 필요한 구호품을 지원하고, 구호물자 수송을 위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국경을 초월한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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