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김성수 사장이 지난 11월 24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제노우의상(齊魯友誼賞)'을 수상했다.
'齊魯友誼賞'은 산동성 정부가 1993년부터 매년 산동성의 각 분야 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외국인전문가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으로 이번 김성수 사장의 수상은 한국인으로서는 역대 4번째 수상이다.
산동성 정부측은 김성수 사장이 산동성과 한국의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산동성의 경제, 문화, 사회 분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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