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물류·유통·관제 등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KT파워텔은 일종의 무전기라 할 수 있는 ‘푸시 투 토크(PTT, Push To Talk)’ 기능의 스마트폰을 오는 10~11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T파워텔이 도입하는 스마트폰은 미국 모토로라의 ‘아이원(i1)’ 단말기로 PTT 기능은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다양한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한다. 무선랜(Wi-Fi)과 함께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위치확인장치(GPS)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7.9㎝(3.1인치)다.
KT파워텔은 아이원 도입과 함께 기존 관제시스템을 무선인터넷 기반으로 고도화해 화물·물류 등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주파수 공용통신(TRS)을 이용한 무전이나 음성통화로 물류 등 정보를 주고받았지만, 앞으로 무선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
GPS 및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연계해 물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화물차량의 위치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무선랜을 이용해 무선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기능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KT파워텔은 TRS 망뿐만 아니라 전용 스마트폰과 화물·물류 솔루션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각 분야 기업들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파워텔 관계자는 “기업용으로 출시하는 아이원은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해 기능에서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며 “TRS 기반 화물·물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이날 전국특송 등 5개 화물정보센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TRS 기반 화물·물류 체계의 선진화 및 정보망 고도화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김석융 부장
KT파워텔은 일종의 무전기라 할 수 있는 ‘푸시 투 토크(PTT, Push To Talk)’ 기능의 스마트폰을 오는 10~11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T파워텔이 도입하는 스마트폰은 미국 모토로라의 ‘아이원(i1)’ 단말기로 PTT 기능은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다양한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한다. 무선랜(Wi-Fi)과 함께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위치확인장치(GPS)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7.9㎝(3.1인치)다.
KT파워텔은 아이원 도입과 함께 기존 관제시스템을 무선인터넷 기반으로 고도화해 화물·물류 등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주파수 공용통신(TRS)을 이용한 무전이나 음성통화로 물류 등 정보를 주고받았지만, 앞으로 무선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
GPS 및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연계해 물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화물차량의 위치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무선랜을 이용해 무선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기능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KT파워텔은 TRS 망뿐만 아니라 전용 스마트폰과 화물·물류 솔루션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각 분야 기업들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파워텔 관계자는 “기업용으로 출시하는 아이원은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해 기능에서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며 “TRS 기반 화물·물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이날 전국특송 등 5개 화물정보센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TRS 기반 화물·물류 체계의 선진화 및 정보망 고도화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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