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의 물동량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7번 선석에서 주요인사들과 선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택항~동남아시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접안한 1만6427톤급 ‘HANJIN SAO PAULO호’는 ‘싱가포르~자카르타~마닐라~평택’을 주1회(금) 운항하게 된다.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남아 노선의 신규 취항을 계기로 아세안(ASEAN)시장과의 교역을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정호 사장은 “이번 노선이 신규 개설됨으로서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두운영사인 전용일 PCTC 대표이사는 “부두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노선에 한진해운 3척과 흥아해운 1척씩, 총 컨테이너 4척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개설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으로 따져 1만TEU가량이 증가 될 전망이다. /송아랑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7번 선석에서 주요인사들과 선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택항~동남아시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접안한 1만6427톤급 ‘HANJIN SAO PAULO호’는 ‘싱가포르~자카르타~마닐라~평택’을 주1회(금) 운항하게 된다.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남아 노선의 신규 취항을 계기로 아세안(ASEAN)시장과의 교역을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정호 사장은 “이번 노선이 신규 개설됨으로서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두운영사인 전용일 PCTC 대표이사는 “부두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노선에 한진해운 3척과 흥아해운 1척씩, 총 컨테이너 4척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개설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으로 따져 1만TEU가량이 증가 될 전망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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