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엠티엠,아시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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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12 09:01   수정 : 2010.07.12 09:01
엠티엠해운항공 아시아팀의 또 다른 네임
안개꽃, 허브, 대나무, 국화꽃…무럭무럭 자라는 ASIA의 새싹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엠티엠해운항공(주)(대표 : 김태성)라는 기름진 토양에서 안개꽃, 대나무, 허브, 국화꽃이 조화롭게 자라나고 있다.
조금 의아스러울 수도 있겠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엠티엠해운항공의 아시아팀원들을 꽃, 나무, 식물로 표현해 본 것이다.
이 팀원에는 ▲송은경 대리, ▲오경순 계장, ▲김혜선 계장, ▲이주희 씨가 있다.
엠티엠해운항공에서 그녀들은 따뜻한 햇살, 살랑이는 바람을 양분삼아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며 커나가고 있다.
또한 여기에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있도록 보살펴주고 있는 정미경 부장도 함께 하고 있어 최고의 아시아화원을 구성하고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 엠티엠해운항공의 아시아화원(팀)은 비용없이도 바라볼 수가 있는 장점이 있다. 지금부터 향기나는 팀원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중국·일본지역: 오퍼레이터 송은경 대리는‘안개꽃’이다.
안개꽃은 색색깔의 꽃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미(美)를 뽐내는 묘한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송은경 대리는“다른 꽃들에 비해 색도 하나고 튀지는 않지만 다른 꽃들이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받혀주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메인보다는 조연을 선택한 송은경 대리는 아시아팀의 맏언니로써도 팀원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정미경 부장은“송은경 대리가 팀원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도록 리더십있게 도와주고 있다”며“업무적으로는 오랜 콘솔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화주와의 만남이나 전화응대에 있어서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다”라고 흐뭇해 했다.
안개꽃 옆에는 꼿꼿한‘대나무’가 지켜주고 있다.
바로 도큐멘트를 처리하고 있는 오경순 계장이다. 단단하고 지조있는 나무처럼 엠티엠해운항공에 뿌리를 내렸다.
첫 직장에서 송은경 대리를 첫사수로 만난 오경순 계장은“선배가 업무적으로나 사회생활면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알려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답하듯 송은경 대리는“꼼꼼하고 차분하며 인내력이 있는 친구”라고 소개하며“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배려와 함께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송은경 대리는“오경순 계장이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때묻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같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무래도 처음이라는 단어가 송은경 대리에게도 포함되기 때문 일것이다.
또한 정미경 부장도 오경순 계장에 대해“엠티엠해운항공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으며 끈기와 성실함을 갖추고 있는 인재”라고 칭찬했다. 그만큼 믿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중국·일본지역 못지않게 동남아시아 지역도 눈길이 간다.  
■ 동남아시아지역 : 오퍼레이터 김혜선 계장은 크기는 작지만 다양하게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허브’이다.
김혜선 계장은“허브는 겉으로 보면 잡초같이 소소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향기도 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먹을 수도 있어 여러가지로 쓰임새가 많다”라고 장점을 나열했다. 왜일까? 김혜선 계장은 허브의 다재다능함을 본받아 엠티엠해운항공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서 혹은 후배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는 김혜선 계장의 간절함이도 하다.
김혜선 계장은 솔직담백한 여인이기도 하다.
정미경 부장은“김혜선 계장은 마음씨가 예쁘다”며“밝고 쾌활함에서 나오는 행동과 말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라고 애정을 들어냈다.
어디선가 국화꽃 향기도 나는 듯 하다. 바로 이주희 씨이다.
김혜선 계장을 도와 도큐멘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주희 씨는“국화꽃은 성실, 정조, 고귀, 진실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차근히 소개했다.
이어서 이주희 씨는“국화꽃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친근한 이미지가 저와 비슷한 면이 있다”라며“저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한다”라고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주희 씨에 대해 정미경 부장은“많은 일이 주어지더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업무스타일을 살짝 전해줬다.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는 김혜선 계장도“업무진행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그 가운데에 실수하지 않고 맡은 바를 깔끔하게 처리주고 있다”라고 이주희 씨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마치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 처럼 느린듯 빠르게 업무에 몰입하고 있었다.
여기서, 빠질수 없는 인물이 있다.
아시아팀원인 송은경 대리, 오경순 계장, 김혜선 계장, 이주희 씨가 닮고 싶어하는 정미경 부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팀원들에게 있어서 정미경 부장은 엄마와 같은 존재이다. 특히 정미경 부장의 카리스마에서 묻어나는 강인함과 그 내면의 따뜻함을 동경하고 있었다.
때로는 엄격한 임원으로써, 또 어느날은 인생의 조언자로써 아시아팀원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듯 했다.  

에너지 넘치는 아시아팀!
이처럼 아시아팀원들은 서로의 종류(지역)는 틀리고 관리하는 방법(업무)또한 틀리지만 한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면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에너지가 넘친다는 점이다.
정미경 부장은“아시아팀원들은 항상 밝은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근무하려고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팀원들의 얘기만 들어봐도 한번에 알 수 있다.
김혜선 계장은“업무가 힘들거나 바빠도 서로가 얼굴 찡그리는 일은 볼 수 없다”라며“모든일에 있어서 웃으면서 대화로 풀고 있다”라고 팀워크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정미경 부장은 아시아팀원들에게“저부터도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겠지만 팀원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공부나, 취미생활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획득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미경 부장은“좋은 기운을 갖고 이를 업무와 연관시켜 발산시켰으면 한다”라고 조언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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