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이사 김홍창, www.cjgls.co.kr)는 RFID 기술을 활용한 다목적 물류정보 시스템인 MPS (Multi Purpose System)를 개발, 오는 7월 1일부터 자사 물류센터에 적용시켰다.
이번에 도입하는 MPS는 입고∙출고∙재고조사 등의 작업 시 해당 상품과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줌으로써 쉽고 정확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향상시키도록 한 시스템이다. 새로 개발한 MPI(Multi Purpose Indicator)라는 단말기를 창고 내에 물건을 보관하는 선반인 랙(Rack)에 부착한 후 시스템을 통해 작업 지시를 내리면, 해당 위치에 있는 MPI에 자동으로 상품과 수량이 나타난다.
MPI를 도입할 경우 물류 현장에서 일일이 종이를 들고 다니며 손으로 체크하며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기존보다 평균 40%의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작업 현장에 종이를 없앰으로써 500대의 MPI 단말기가 도입된 물류센터의 경우 연간 4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어 녹색물류 실현에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이용되던 DPS(Digital Picking System)나 DAS(Digital Assort System) 등은 유선 시스템으로 선반에 고정된 형태로만 운영이 가능했으나, MPS는 데이터 송수신이나 전원 공급을 100% 무선으로 할 수 있고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식으로 되어 있어 설치나 유지보수가 훨씬 용이하다. 또 초기 도입 비용도 45% 가량 낮아 물류업체들의 비용 부담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MPS는 CJ GLS의 대표적인 3PL물류센터인 신덕평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냉동∙냉장식품, 화장품, 제약 등 신선물류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CJ GLS는 지속적인 현장 검증을 거쳐 운영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외부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도 MPS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첨단 RFID/USN 기술을 활용한 MPS나 이에 앞서 개발된 3D Visibility 시스템 등은 CJ GLS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사의 물류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향상시켜 줄 것”이라며 “미래 물류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RFID를 비롯해 IT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FID/USN 기술은 각종 시범사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에서도 RFID 활용 증대를 위해 RFID/USN 기술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RFID 시장은 지난해보다 약 65% 성장한 약 6,546억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이번에 도입하는 MPS는 입고∙출고∙재고조사 등의 작업 시 해당 상품과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줌으로써 쉽고 정확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향상시키도록 한 시스템이다. 새로 개발한 MPI(Multi Purpose Indicator)라는 단말기를 창고 내에 물건을 보관하는 선반인 랙(Rack)에 부착한 후 시스템을 통해 작업 지시를 내리면, 해당 위치에 있는 MPI에 자동으로 상품과 수량이 나타난다.
MPI를 도입할 경우 물류 현장에서 일일이 종이를 들고 다니며 손으로 체크하며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기존보다 평균 40%의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작업 현장에 종이를 없앰으로써 500대의 MPI 단말기가 도입된 물류센터의 경우 연간 4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어 녹색물류 실현에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이용되던 DPS(Digital Picking System)나 DAS(Digital Assort System) 등은 유선 시스템으로 선반에 고정된 형태로만 운영이 가능했으나, MPS는 데이터 송수신이나 전원 공급을 100% 무선으로 할 수 있고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식으로 되어 있어 설치나 유지보수가 훨씬 용이하다. 또 초기 도입 비용도 45% 가량 낮아 물류업체들의 비용 부담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MPS는 CJ GLS의 대표적인 3PL물류센터인 신덕평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냉동∙냉장식품, 화장품, 제약 등 신선물류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CJ GLS는 지속적인 현장 검증을 거쳐 운영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외부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도 MPS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첨단 RFID/USN 기술을 활용한 MPS나 이에 앞서 개발된 3D Visibility 시스템 등은 CJ GLS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사의 물류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향상시켜 줄 것”이라며 “미래 물류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RFID를 비롯해 IT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FID/USN 기술은 각종 시범사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에서도 RFID 활용 증대를 위해 RFID/USN 기술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RFID 시장은 지난해보다 약 65% 성장한 약 6,546억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