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북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려해운은 부산에서 지난 5월 14일에 명명식을 가진 M/V KMTC QINGDAO호(2,826 TEU)를 기존 COSCO Container Line(이하 COSCON)의 단독서비스였던 CSE(China South East Asia Express Service)에 투입한다.
오는 5월 23일 상해기항을 시작으로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 구간은 ‘상하이-대련-신강-청도-닝보-난샤-마닐라-자카르타-싱가폴-포트켈랑-상하이’ 이다. 2,800 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4척 가운데 1척은 고려해운이, 나머지 3척은 COSCON이 투입한다.
고려해운의 한 관계자는 "이번 COSCON과의 신규 공동운항을 통해 중국 및 주요 동남아지역에 소재한 화주에게 양질의 직항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화주 서비스 제고에 더욱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고려해운은 부산에서 지난 5월 14일에 명명식을 가진 M/V KMTC QINGDAO호(2,826 TEU)를 기존 COSCO Container Line(이하 COSCON)의 단독서비스였던 CSE(China South East Asia Express Service)에 투입한다.
오는 5월 23일 상해기항을 시작으로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 구간은 ‘상하이-대련-신강-청도-닝보-난샤-마닐라-자카르타-싱가폴-포트켈랑-상하이’ 이다. 2,800 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4척 가운데 1척은 고려해운이, 나머지 3척은 COSCON이 투입한다.
고려해운의 한 관계자는 "이번 COSCON과의 신규 공동운항을 통해 중국 및 주요 동남아지역에 소재한 화주에게 양질의 직항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화주 서비스 제고에 더욱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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