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 김홍창)가 지식경제부 산하의 전략물자 수출입 관리 지원 전문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심성근, www.kosti.or.kr)과 ISO28000(물류보안경영시스템)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SO28000 인증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급망 사슬(Supply Chain) 전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력 및 화물에 대한 보안 위험성을 줄이고 물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정한 기준으로, 이를 취득한 기업은 국제 표준에 적합한 물류보안체제가 확보되었음을 공인받게 된다.
특히 CJ GLS는 지난해 해외에서만 약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물류업체 중 최대 네트워크인 11개국 24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ISO28000 인증 획득에 따라 통관절차 간소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범사업 협약 체결에 따라 전략물자관리원은 오는 9월까지 ISO28000 인증 획득을 위한 보안시스템 진단 및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며, CJ GLS는 국제표준에 따라 물류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올해 내 인증 획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 GLS는 ISO28000과 함께 관세청의 통관상 우대혜택 인증인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어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의 국제표준인증도 취득해 국내외 700여 고객사 및 잠재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최은석 상무는 “이번 ISO28000 인증 시범사업은 CJ GLS가 국제적으로 물류 보안의 신뢰성을 한층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표준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 및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ISO28000 인증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급망 사슬(Supply Chain) 전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력 및 화물에 대한 보안 위험성을 줄이고 물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정한 기준으로, 이를 취득한 기업은 국제 표준에 적합한 물류보안체제가 확보되었음을 공인받게 된다.
특히 CJ GLS는 지난해 해외에서만 약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물류업체 중 최대 네트워크인 11개국 24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ISO28000 인증 획득에 따라 통관절차 간소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범사업 협약 체결에 따라 전략물자관리원은 오는 9월까지 ISO28000 인증 획득을 위한 보안시스템 진단 및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며, CJ GLS는 국제표준에 따라 물류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올해 내 인증 획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 GLS는 ISO28000과 함께 관세청의 통관상 우대혜택 인증인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어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의 국제표준인증도 취득해 국내외 700여 고객사 및 잠재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최은석 상무는 “이번 ISO28000 인증 시범사업은 CJ GLS가 국제적으로 물류 보안의 신뢰성을 한층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표준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 및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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