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의 항만 및 산업단지 개발 담당자들이 '벤치마킹' 목적으로 울산항과 울산항만공사를 6일 방문했다.
톈진 경제기술개발지구관리위원회(TEDA)의 쟝준 부위원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울산항만공사를 찾아 울산항 시설 및 운영 현황, 신항만 개발 계획, 오일허브 구축 방안 등에 관해 공사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쟝 부위원장은 "울산항은 항만 운영과 배후의 거대한 국가산업단지 존재 등 여러 측면에서 항만과 산업단지 동시 개발을 추진 중인 톈진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는 공사 측의 안내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소유의 선박인 관공선 '해청 1호'를 이용해 울산항 본항 일대를 바다에서 둘러봤다.
TEDA는 톈진항 남항지구 일대에서 6000만 평 규모의 항만 및 석유화학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송아랑 기자
톈진 경제기술개발지구관리위원회(TEDA)의 쟝준 부위원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울산항만공사를 찾아 울산항 시설 및 운영 현황, 신항만 개발 계획, 오일허브 구축 방안 등에 관해 공사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쟝 부위원장은 "울산항은 항만 운영과 배후의 거대한 국가산업단지 존재 등 여러 측면에서 항만과 산업단지 동시 개발을 추진 중인 톈진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는 공사 측의 안내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소유의 선박인 관공선 '해청 1호'를 이용해 울산항 본항 일대를 바다에서 둘러봤다.
TEDA는 톈진항 남항지구 일대에서 6000만 평 규모의 항만 및 석유화학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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