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를 모두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신설, 아프리카,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틈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ALX (Asia Latin Ame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3척, ZIM 3척, WANHAI 2척, CCNI 2척, H/Lloyd 1척 총 4,250Teu급 선박 11척을 투입하여 4월12일 한진 리오데자네이로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주요 포트를 돌며, 대장정에 나선다.
동 노선은 부산항을 시작으로 상해, 닝보, 얀티안, 홍콩, 셰코우, 싱가폴, 더반, 리오데자네이로, 산토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리오그란데, 이타자이, 산토스 순으로 기항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아프리카, 남미 기항지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급성장하고있는 동 시장 참여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특화된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융 기자
ALX (Asia Latin Ame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3척, ZIM 3척, WANHAI 2척, CCNI 2척, H/Lloyd 1척 총 4,250Teu급 선박 11척을 투입하여 4월12일 한진 리오데자네이로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주요 포트를 돌며, 대장정에 나선다.
동 노선은 부산항을 시작으로 상해, 닝보, 얀티안, 홍콩, 셰코우, 싱가폴, 더반, 리오데자네이로, 산토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리오그란데, 이타자이, 산토스 순으로 기항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아프리카, 남미 기항지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급성장하고있는 동 시장 참여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특화된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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