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인천 북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형 중심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를 3월들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번 시행하는 조성공사는 2012년까지 북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서구 원창동 437 등)에 총 560여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상·하수도, 오수처리, 전기, 조경 시설 등 물류단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항 배후단지는 총 56만㎡의 규모로 항로 개발 및 유지 준설토 처리를 위해 건설된 준설토 투기장 부지를 활용하게 되며, 향후 원목 등을 처리하는 특수화물 물류단지(Specific Logistic Zone)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처리하는 미래전략단지(FS-Zone/Future Strategic Zone)가 27만㎡의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이 외에도 대형 화물차의 주차 공간 확보 및 운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화물차 휴게시설을 4만3천㎡ 규모로 조성하는 등 각종 지원시설 확충으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항만 배후부지의 먼지, 소음 등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을 전체 조성 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1만㎡를 할애하고 있어, 쾌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북항 배후단지가 조성되면 현재 개발중인 북항의 접안시설과 어우러져 물류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되어 항만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조성하여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석 기자
금번 시행하는 조성공사는 2012년까지 북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서구 원창동 437 등)에 총 560여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상·하수도, 오수처리, 전기, 조경 시설 등 물류단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항 배후단지는 총 56만㎡의 규모로 항로 개발 및 유지 준설토 처리를 위해 건설된 준설토 투기장 부지를 활용하게 되며, 향후 원목 등을 처리하는 특수화물 물류단지(Specific Logistic Zone)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처리하는 미래전략단지(FS-Zone/Future Strategic Zone)가 27만㎡의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이 외에도 대형 화물차의 주차 공간 확보 및 운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화물차 휴게시설을 4만3천㎡ 규모로 조성하는 등 각종 지원시설 확충으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항만 배후부지의 먼지, 소음 등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을 전체 조성 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1만㎡를 할애하고 있어, 쾌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북항 배후단지가 조성되면 현재 개발중인 북항의 접안시설과 어우러져 물류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되어 항만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조성하여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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