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류協, 정총서 사무국 규모 축소 발표
전무·상무 통합해 전무 1인 체제로…직원 최대 20% 구조조정
지난해 6월 창립, 우리나라 '대표 물류단체'를 자처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KILA, 회장 : 김진일)가 올해 사무국 조직을 대폭 구조조정키로 했다.
지난 2월 26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창립 후 첫 정기총회를 통합물류협회는 300여 회원사 중 81개사가 참석(110개사 위임)한 가운데, 현재 사무국을 1실 2본부 체제로 만들고 전무이사와 상무이사를 1인 전무이사로 통합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국 직원도 현재보다 10~20% 구조조정하고 그 공백을 신규인력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철환 전무이사와 한덕수 상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6월 25일까지로 설정됐다.
이같은 구조조정은 장종식 상근부회장의 최근 취임에 따라 임원수가 과다하다는 것과 기능 및 역할에 비해 직원 수가 많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나 예산부분은 대폭 증액됐다. 지난해 약 15억 8,000만원의 수입을 올해에는 230.4%를 증가시킨 약 51억 2,000만원으로 대폭 확대시켰다. 지출 역시 지난해 13억 8,000여만원보다 239.7% 증액시킨 47억여원으로 올햬 예산을 잡았다.
전무·상무 통합해 전무 1인 체제로…직원 최대 20% 구조조정
지난해 6월 창립, 우리나라 '대표 물류단체'를 자처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KILA, 회장 : 김진일)가 올해 사무국 조직을 대폭 구조조정키로 했다.
지난 2월 26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창립 후 첫 정기총회를 통합물류협회는 300여 회원사 중 81개사가 참석(110개사 위임)한 가운데, 현재 사무국을 1실 2본부 체제로 만들고 전무이사와 상무이사를 1인 전무이사로 통합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국 직원도 현재보다 10~20% 구조조정하고 그 공백을 신규인력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철환 전무이사와 한덕수 상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6월 25일까지로 설정됐다.
이같은 구조조정은 장종식 상근부회장의 최근 취임에 따라 임원수가 과다하다는 것과 기능 및 역할에 비해 직원 수가 많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나 예산부분은 대폭 증액됐다. 지난해 약 15억 8,000만원의 수입을 올해에는 230.4%를 증가시킨 약 51억 2,000만원으로 대폭 확대시켰다. 지출 역시 지난해 13억 8,000여만원보다 239.7% 증액시킨 47억여원으로 올햬 예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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