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이 두 대의 보잉 777 화물기를 FedEx 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매각 의향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전세계적인 항공화물산업 침체와 연고나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매각이 5대의 항공화물 기재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프랑스-KLM 카고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 두 대의 화물기가 FedEx에 얼마에 매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대력 2억 5,250만~2억 6,050만달러 수준일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추축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총 29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프랑스-KLM은 이외에도 자사 화물기 선대를 마틴에어와 다른 경쟁사들에게 판매함으로서 화물기 캐파 자체를 줄일 방침이다. 그대신 여객기와 콤비 항공기의 벨리 스페이스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에어프랑스-KLM 카고는 지난 2008년에 1,500만달러의 순익을 보았으나 2009년 9월 말 기준으로 2/4분기에는 총 2억 1,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화물사업부문이 적어도 향후 18개월 동안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 김석융 부장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전세계적인 항공화물산업 침체와 연고나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매각이 5대의 항공화물 기재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프랑스-KLM 카고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 두 대의 화물기가 FedEx에 얼마에 매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대력 2억 5,250만~2억 6,050만달러 수준일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추축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총 29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프랑스-KLM은 이외에도 자사 화물기 선대를 마틴에어와 다른 경쟁사들에게 판매함으로서 화물기 캐파 자체를 줄일 방침이다. 그대신 여객기와 콤비 항공기의 벨리 스페이스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에어프랑스-KLM 카고는 지난 2008년에 1,500만달러의 순익을 보았으나 2009년 9월 말 기준으로 2/4분기에는 총 2억 1,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화물사업부문이 적어도 향후 18개월 동안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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