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5월 설립한 국적선사인 양해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일본향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양해해운은 이번 항로를 통해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항 역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이 적은 일본간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양해해운의 PAPHOS(700TEU)와 HAPENTOR(500TEU) 2척으로 운항하는 항로이며 국내의 목포와 부산 및 일본의 고베,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모지를 거쳐 인천항에 돌아온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관계자는 동 서비스로 인해 인천항과 일본간 서비스 다변화를 확대하는 효과 이외에 ‘09년도 인천항 5위 컨테이너 화물 교역국가인 일본에 기항하는 5번째 항로를 보유하게 되어 한일간 교역 활성화와 동시에 향후 연간 약 7,800TEU의 물동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PAPHOS호의 입항에 맞춰 2월 11일 오전 하역현장에서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항로개설 축하 기념식을 열었으며 향후 일본지역 수출입화주를 대상으로 해당 항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
양해해운은 이번 항로를 통해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항 역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이 적은 일본간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양해해운의 PAPHOS(700TEU)와 HAPENTOR(500TEU) 2척으로 운항하는 항로이며 국내의 목포와 부산 및 일본의 고베,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모지를 거쳐 인천항에 돌아온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관계자는 동 서비스로 인해 인천항과 일본간 서비스 다변화를 확대하는 효과 이외에 ‘09년도 인천항 5위 컨테이너 화물 교역국가인 일본에 기항하는 5번째 항로를 보유하게 되어 한일간 교역 활성화와 동시에 향후 연간 약 7,800TEU의 물동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PAPHOS호의 입항에 맞춰 2월 11일 오전 하역현장에서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항로개설 축하 기념식을 열었으며 향후 일본지역 수출입화주를 대상으로 해당 항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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