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09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지난 12월 23일에 개최했다.
STX그룹에 따르면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하며 그룹의 경영목표 달성에 큰 공헌을 세운 ‘브라질 TFT’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브라질 TFT’는 STX팬오션이 STX조선해양, ㈜STX 및 브라질 현지 법인과 함께 7개월간 TFT를 구성해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 세계 최초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VLOC) 선형 개발 및 40만톤급 VLOC 대규모 수주 등의 업적을 달성하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덕수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쉽게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201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또한 STX중공업 플랜트 영업본부, STX건설 아부다비 TSC 법인이 ‘창의상’을, STX조선해양 해양영업1실과 STX대련건설 재무/조달본부가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상생협력상’에는 STX엔진 협력회사 ㈜한조와 STX조선해양 협력회사 ㈜세진산업이, ‘사회공헌상’은 STX엔진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STX경영대상’은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일궈낸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으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STX그룹에 따르면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하며 그룹의 경영목표 달성에 큰 공헌을 세운 ‘브라질 TFT’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브라질 TFT’는 STX팬오션이 STX조선해양, ㈜STX 및 브라질 현지 법인과 함께 7개월간 TFT를 구성해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 세계 최초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VLOC) 선형 개발 및 40만톤급 VLOC 대규모 수주 등의 업적을 달성하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덕수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쉽게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201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또한 STX중공업 플랜트 영업본부, STX건설 아부다비 TSC 법인이 ‘창의상’을, STX조선해양 해양영업1실과 STX대련건설 재무/조달본부가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상생협력상’에는 STX엔진 협력회사 ㈜한조와 STX조선해양 협력회사 ㈜세진산업이, ‘사회공헌상’은 STX엔진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STX경영대상’은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일궈낸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으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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