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항공화물사인 미국 아틀라스 항공(Atlas Air)의 모기업 ‘아틀라스 에어 월드와이드 홀딩스(Atlas Air Worldwide Holdings)’와 ‘항공운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월 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범한판토스는 아틀라스항공으로부터 항공화물 운송과 관련해 안정적인 화물기 공급 및 운항을 약속받고, 아틀라스항공의 취항 국가에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상호교류·협력 분야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범한판토스의 홍보파트 권용성 차장은 “전략적 제휴는 최근 항공사의 잇단 취항 중단 등으로 스페이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화물 운송시장에 스페이스 공급량을 늘리고, 화물기 공급선의 다변화·안정화를 가져와 화주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틀라스 항공은 2009년 현재 범한판토스에 총 140대의 전세기를 공급 중이며, 2010년에 B747-800 12대를 국내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대형화물기 B747기종을 37대 보유하는 등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사로 알려진 아틀라스항공은 전세계 112개국에 취항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자회사인 폴라항공(Polar Air Cargo)을 통해 2001년 진출했다. /송아랑 기자
이번 협약 체결로 범한판토스는 아틀라스항공으로부터 항공화물 운송과 관련해 안정적인 화물기 공급 및 운항을 약속받고, 아틀라스항공의 취항 국가에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상호교류·협력 분야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범한판토스의 홍보파트 권용성 차장은 “전략적 제휴는 최근 항공사의 잇단 취항 중단 등으로 스페이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화물 운송시장에 스페이스 공급량을 늘리고, 화물기 공급선의 다변화·안정화를 가져와 화주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틀라스 항공은 2009년 현재 범한판토스에 총 140대의 전세기를 공급 중이며, 2010년에 B747-800 12대를 국내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대형화물기 B747기종을 37대 보유하는 등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사로 알려진 아틀라스항공은 전세계 112개국에 취항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자회사인 폴라항공(Polar Air Cargo)을 통해 2001년 진출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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