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LCL콘솔업체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도큐멘트차지(Document Charge)를 징수키로 했다. 지난 11월 18일 해상콘솔업체 13개사가 모인 제3차 해상콘솔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월 1일부터 House B/L 건당 1만 9,000원을 징수키로 하고 오는 12월 1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해상콘솔업체들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0불 운임은 물론 마이너스 운임이 횡행하고 있고 일부 콘솔사는 부대운임(Other Charge)마저 올인베이스로 포함시켜 판매하면서 기본적인 시장 룰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장 모든 부대운임(THC, Wharf fage, CFS Charge, Document Charge 등)을 징수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도큐멘트 차지를 우선 징수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콘솔업체들은 각사별 대표이사로부터 확약서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받고 12월 1일에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하지는 않은 해상콘솔사에게도 KIFFA 주관으로 통보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만일 도큐멘트 차지를 받지 않는 업체가 발생할 시, 실명을 공개함은 물론 다양한 제재 조치를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 참석 콘솔업체들은 내년 3월 부대운임(Other Charge) 징수를 전방위적으로 시도할 예정이고 마이너스 운임 근절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해 마련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콘솔업체는 골드웨이, 유라시아라인, 모락스, 앤씨엘(NCL), 에프피에스(FPS), 엠티엠해운항공,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은산해운항공, 코스타해운항공, 큐브라인, 페어콘라인, 포맨해운항공, 해륙해운항공(이상 가나다 순) 등 13개 업체였다. / 김석융 부장
해상콘솔업체들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0불 운임은 물론 마이너스 운임이 횡행하고 있고 일부 콘솔사는 부대운임(Other Charge)마저 올인베이스로 포함시켜 판매하면서 기본적인 시장 룰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장 모든 부대운임(THC, Wharf fage, CFS Charge, Document Charge 등)을 징수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도큐멘트 차지를 우선 징수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콘솔업체들은 각사별 대표이사로부터 확약서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받고 12월 1일에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하지는 않은 해상콘솔사에게도 KIFFA 주관으로 통보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만일 도큐멘트 차지를 받지 않는 업체가 발생할 시, 실명을 공개함은 물론 다양한 제재 조치를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 참석 콘솔업체들은 내년 3월 부대운임(Other Charge) 징수를 전방위적으로 시도할 예정이고 마이너스 운임 근절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해 마련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콘솔업체는 골드웨이, 유라시아라인, 모락스, 앤씨엘(NCL), 에프피에스(FPS), 엠티엠해운항공,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은산해운항공, 코스타해운항공, 큐브라인, 페어콘라인, 포맨해운항공, 해륙해운항공(이상 가나다 순) 등 13개 업체였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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