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송 물량 10~11월 중에 월평균 대비 20~30% 적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성상 미국행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오히려 감소된 것에 대해 관련 특송업계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업체들은 물량 하락의 요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환율도 안정돼 있고, 미국 경기도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별한 원인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항공화물 운임이 급상승하면서 화주들이 국제특송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현재로서는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현재 한국발 미국행 운임은 약 kg당 5,000원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는 연초 3,000원 전후보다 거의 40% 상승한 운임이다. 하지만 실제 국제특송업체들이 실화주에게 거래하는 가격은 이런 수준으로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물량 하락의 요인으로 지목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 김석융 부장
특성상 미국행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오히려 감소된 것에 대해 관련 특송업계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업체들은 물량 하락의 요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환율도 안정돼 있고, 미국 경기도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별한 원인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항공화물 운임이 급상승하면서 화주들이 국제특송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현재로서는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현재 한국발 미국행 운임은 약 kg당 5,000원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는 연초 3,000원 전후보다 거의 40% 상승한 운임이다. 하지만 실제 국제특송업체들이 실화주에게 거래하는 가격은 이런 수준으로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물량 하락의 요인으로 지목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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