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컨테이너 흐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무선인식(RFID) 기반의 물류거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RFID 적용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에 따라 수출입 컨테이너의 흐름 관리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U-IT신기술 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RFID 기반 물류거점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을 통해 의왕컨테이너기지(ICD), 부산항만, 광양항만 톨게이트 11개소에 화물차량 자동인식용 RFID를 설치했다.
올해는 인천·평택·군산·울산·마산 항만과 공항을 포함한 서울권 톨게이트 12개소의 화물차로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각 거점의 차량 추적정보를 수집·가공·분석해 다양한 물류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물류거점정보시스템(ULTS)을 고도화하고 이의 운영지원시스템도 강화한다.
추적정보를 관련 업계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와 물류주체간 정보연계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항·항만을 거쳐 철도·육로를 이용해 내륙 화물기지 및 창고로 컨테이너가 운반되면서 관련 정보가 단절되는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특정 지점에서 운송예정 정보 등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담당자에게 자동 통보할 수 있게 돼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물류 가시성이 확보되면서 향후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지고, 물류거점정보시스템에서 수집된 운행차량의 고속도로 및 물류거점 진출입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 차량의 위치, 운행 완료 여부, 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최인석 기자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무선인식(RFID) 기반의 물류거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RFID 적용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에 따라 수출입 컨테이너의 흐름 관리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U-IT신기술 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RFID 기반 물류거점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을 통해 의왕컨테이너기지(ICD), 부산항만, 광양항만 톨게이트 11개소에 화물차량 자동인식용 RFID를 설치했다.
올해는 인천·평택·군산·울산·마산 항만과 공항을 포함한 서울권 톨게이트 12개소의 화물차로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각 거점의 차량 추적정보를 수집·가공·분석해 다양한 물류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물류거점정보시스템(ULTS)을 고도화하고 이의 운영지원시스템도 강화한다.
추적정보를 관련 업계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와 물류주체간 정보연계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항·항만을 거쳐 철도·육로를 이용해 내륙 화물기지 및 창고로 컨테이너가 운반되면서 관련 정보가 단절되는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특정 지점에서 운송예정 정보 등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담당자에게 자동 통보할 수 있게 돼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물류 가시성이 확보되면서 향후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지고, 물류거점정보시스템에서 수집된 운행차량의 고속도로 및 물류거점 진출입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 차량의 위치, 운행 완료 여부, 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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