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찬법 제5대 그룹회장이 지난 7월 31일에 취임했다.
이날 박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주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그룹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를 높여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법 회장은 40년간 그룹에 몸담은 ‘정통 금호맨’으로 알려졌다.
1969년에 입사한 그는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송아랑 기자
이날 박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주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그룹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를 높여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법 회장은 40년간 그룹에 몸담은 ‘정통 금호맨’으로 알려졌다.
1969년에 입사한 그는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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