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받은 사업자만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가능
내년 1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 교부 의무화에 앞서 국세청과 연동되는 표준 전자세금계산서의 인증 사업이 시작된다.
케이엘넷(대표 : 박정천)은 지난 7월 14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토피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내년부터 약 45만개 법인사업자가 개별 또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를 통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게 될 표준 전자세금계산서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7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해 오는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9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나 개별 기업들은 이 테스트 베드를 통해 자체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제 운영시스템의 오류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가 우리나라 모든 법인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12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내년부터 1,2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여서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들의 국세청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표준인증 획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케이엘넷은 지난 2004년 국가공인인증 1호로 전자거래진흥원 전자세금계산서 검증 시스템(certi.remko.or.kr)을 구축?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표준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로지스빌(LogisBill)은 현재 3,000여 수출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내년 1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 교부 의무화에 앞서 국세청과 연동되는 표준 전자세금계산서의 인증 사업이 시작된다.
케이엘넷(대표 : 박정천)은 지난 7월 14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토피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내년부터 약 45만개 법인사업자가 개별 또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를 통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게 될 표준 전자세금계산서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7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해 오는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9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나 개별 기업들은 이 테스트 베드를 통해 자체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제 운영시스템의 오류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가 우리나라 모든 법인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12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내년부터 1,2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여서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들의 국세청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표준인증 획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케이엘넷은 지난 2004년 국가공인인증 1호로 전자거래진흥원 전자세금계산서 검증 시스템(certi.remko.or.kr)을 구축?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표준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로지스빌(LogisBill)은 현재 3,000여 수출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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