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타국으로 가는 역 Sea & Air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한국발 항공화물 운임이 갑자기 급등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미주 LA 기준으로 상해 푸동발 항공화물은 kg당 2.1달러에 불과하지만 한국발 항공화물 kg당 3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발 항공화물 중 일부 물량은 카페리나 해상 컨테이너 화물을 통해 푸동으로 가거나, 연태 및 청도에서 해상으로 간다음 다시 푸동으로 트럭킹해 항공기에 기적하는 역 Sea & Air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인천발 푸동행 카페리 해상운송 비용은 0.3달러 이하에 불과하기 때문에 총 운임이 2.4달러이면 역 Sea & Air를 할 수 있어 한국발보다 현저하게 가격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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