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의 분기 매출이 4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요 감소에 따른 노선 공급량 축소 등 추가적인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모든 비즈니스의 가파른 쇠퇴로 UPS는 1/4분기동안의 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55.7%나 감소했다고 지난 4월 23일 발표했다. .
3월 31일 마감된 1/4분기 회계실적에 따르며 UPS는 1~3월동안 총 4억 100만달러의 매출를 올렸으나 이는 전년동기대비 13.7%(1,090만 달러)가 감소했다.
이는 미국내 특송, 국제 특송, 공급망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두자리 수 이상의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2005년 3/4분기 이래 분기 매출로는 가장 낮은 수치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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