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태국에도 신규 물류시설 건립하는 등 투자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DHL의 3자물류무분 자회사인 DHL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사가 현지 대형 도소매 유통업체인 매크로(Makro)와 5년간 파트너쉽을 최근 연장하면서 460만달러를 투자해 방콕 북부외곽의 왕노이(Wang Noi)에 자동창고를 설립하기로 했다.
1만 4,500평방미터(4,235평) 넓이의 이 물류창고는 연간 8천만 박스 이상이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대단위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고에 있는 공급자의 제품을 6시간 내에 방콕 시내 소매점에 납품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기존보다 50%이상 효율성을 개선하게 됐다.
시간당 9,000박스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첨단 자동분류시스템이 설치된 왕노이 물류창고에는 고속 컨베이어 벨트, 카메라 스캐너, 활강분류기(Chute Sorter),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 등 갖추고 있다.
DHL SC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크로의 보관 및 물류부문을 대행하고 있다. 지금은 왕노이와 클롱루앙(Klong Luang) 두곳에서 매크로의 신선상품에 대한 배송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새로운 왕노이 물류창고 시설은 클롱루앙의 건식자재 보관창고 기능도 가져오게 된다. / 김석융 기자
DHL의 3자물류무분 자회사인 DHL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사가 현지 대형 도소매 유통업체인 매크로(Makro)와 5년간 파트너쉽을 최근 연장하면서 460만달러를 투자해 방콕 북부외곽의 왕노이(Wang Noi)에 자동창고를 설립하기로 했다.
1만 4,500평방미터(4,235평) 넓이의 이 물류창고는 연간 8천만 박스 이상이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대단위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고에 있는 공급자의 제품을 6시간 내에 방콕 시내 소매점에 납품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기존보다 50%이상 효율성을 개선하게 됐다.
시간당 9,000박스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첨단 자동분류시스템이 설치된 왕노이 물류창고에는 고속 컨베이어 벨트, 카메라 스캐너, 활강분류기(Chute Sorter),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 등 갖추고 있다.
DHL SC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크로의 보관 및 물류부문을 대행하고 있다. 지금은 왕노이와 클롱루앙(Klong Luang) 두곳에서 매크로의 신선상품에 대한 배송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새로운 왕노이 물류창고 시설은 클롱루앙의 건식자재 보관창고 기능도 가져오게 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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