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가 임직원들의 임금 일부를 반납해 경제위기에 고통을 나누는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
UPA에 따르면 이채익 사장은 기본급의 10%, 감사, 본부장들은 5%, 팀장과 부장들은 1~2%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은 청년 인턴사원 고용연장 및 채용,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UPA는 올해 2월 정부의 공기업 대졸 초임연봉 조정 권고안에 따라 신규직원의 초임을 20.6% 삭감한다.
한편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한 소명을 갖고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임금 반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당면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UPA에 따르면 이채익 사장은 기본급의 10%, 감사, 본부장들은 5%, 팀장과 부장들은 1~2%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은 청년 인턴사원 고용연장 및 채용,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UPA는 올해 2월 정부의 공기업 대졸 초임연봉 조정 권고안에 따라 신규직원의 초임을 20.6% 삭감한다.
한편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한 소명을 갖고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임금 반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당면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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