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대표 : 이광선)가 현대로템의 필리핀향 수출 전동차 3량에 대해 자동차 운반선 (PCTC : Pure Car Truck Carrier)을 이용해 필리핀의 마닐라항까지 완벽하게 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철도차량은 벌크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현대로템의 필리핀, 미국, 인도, 브라질 등지로 수출되는 철도차량은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해 운송됐다.
글로비스의 관계자는 "현대로템의 창원공장에서 육로를 통해 마산항까지 운송한 뒤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해 필리핀 마닐라항까지의 전체 운송을 기획하며 비용 측면의 경쟁력은 물론 운송리드타임을 단축하는 고품질 운송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자동차 운반선의 최대 장점인 ▲우수한 성능의 선내 통풍장치로 인한 습기 방지 ▲전용화된 화물 고박 장치 및 상시 화물 상태 점검을 통해 화물의 손상을 차단함으로써 화주사인 현대로템은 물론 고객인 필리핀 정부에게 높은 품질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비스는 이번 1차 운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됨에 따라 5월과 6월에 있을 총 15량의 추가 운송에도 PCTC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융 기자
그 동안 철도차량은 벌크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현대로템의 필리핀, 미국, 인도, 브라질 등지로 수출되는 철도차량은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해 운송됐다.
글로비스의 관계자는 "현대로템의 창원공장에서 육로를 통해 마산항까지 운송한 뒤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해 필리핀 마닐라항까지의 전체 운송을 기획하며 비용 측면의 경쟁력은 물론 운송리드타임을 단축하는 고품질 운송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자동차 운반선의 최대 장점인 ▲우수한 성능의 선내 통풍장치로 인한 습기 방지 ▲전용화된 화물 고박 장치 및 상시 화물 상태 점검을 통해 화물의 손상을 차단함으로써 화주사인 현대로템은 물론 고객인 필리핀 정부에게 높은 품질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비스는 이번 1차 운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됨에 따라 5월과 6월에 있을 총 15량의 추가 운송에도 PCTC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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