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부터 2012년까지 亞챔피언스리그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
DHL은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HL은 이번 4년간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매 시즌 117번의 경기 생중계 전에 DHL 동영상 광고를 상영하고, 모든 광고, 홍보, 마케팅 자료에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물류 파트너”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아시아(Football Asia)’에 매주 모든 ACL 게임 중 ‘최고의 장면(best delivery)’을 소개하는 ‘DHL 딜리버리 오브 더 위크 (DHL Delivery of the Week)’라는 이름의 코너도 신설, 진행할 예정이다.
린지 벌리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DHL은 주요 스포츠 행사의 강력한 후원사로서, 글로벌 차원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기 자동차 경주인 F1을, 아시아에서는 스페셜올림픽과 NBA를 후원하고 있다”며 “축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성공한 축구클럽들의 팀워크, 정확성, 신뢰는 DHL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동일하다. 이런 의미에서 AFC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AFC 챔피언스 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DHL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국의 수원삼성, FC서울, 울산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4개 팀을 포함해, 일본.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온 총 32개 팀이 800만 달러의 상금과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 타이틀을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AFC의 빈 함맘 회장은 “DHL이 AFC 챔피언스리그의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제 곧 아시아 축구 클럽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페셔널리즘이 시작될 것이다. 13개 국가의 클럽들이 총 9개월 동안 벌이는 이번 열전을, 값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줄 DHL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출범한지 10년도 되지 않았으나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리그의 모든 경기는 케이블 및 지역 방송과 위성 중계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되며 온라인(www.the-afc.tv)으로는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월드 스포츠 그룹에서 남아시아, 아세안 및 호주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이안 마티 수석 부사장은 “DHL을 AFC 파트너로 맞게 되어 매우 기쁘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현재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TV와 인터넷 생중계 덕분에 시청하는 관중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AFC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DHL의 홍보 목표와 브랜드 가치 실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32개(16개 팀은 각각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출신)팀을 각 4팀씩 총 8개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국내에서는 오늘 3월 10일 울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DHL은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HL은 이번 4년간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매 시즌 117번의 경기 생중계 전에 DHL 동영상 광고를 상영하고, 모든 광고, 홍보, 마케팅 자료에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물류 파트너”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아시아(Football Asia)’에 매주 모든 ACL 게임 중 ‘최고의 장면(best delivery)’을 소개하는 ‘DHL 딜리버리 오브 더 위크 (DHL Delivery of the Week)’라는 이름의 코너도 신설, 진행할 예정이다.
린지 벌리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DHL은 주요 스포츠 행사의 강력한 후원사로서, 글로벌 차원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기 자동차 경주인 F1을, 아시아에서는 스페셜올림픽과 NBA를 후원하고 있다”며 “축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성공한 축구클럽들의 팀워크, 정확성, 신뢰는 DHL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동일하다. 이런 의미에서 AFC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AFC 챔피언스 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DHL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국의 수원삼성, FC서울, 울산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4개 팀을 포함해, 일본.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온 총 32개 팀이 800만 달러의 상금과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 타이틀을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AFC의 빈 함맘 회장은 “DHL이 AFC 챔피언스리그의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제 곧 아시아 축구 클럽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페셔널리즘이 시작될 것이다. 13개 국가의 클럽들이 총 9개월 동안 벌이는 이번 열전을, 값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줄 DHL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출범한지 10년도 되지 않았으나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리그의 모든 경기는 케이블 및 지역 방송과 위성 중계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되며 온라인(www.the-afc.tv)으로는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월드 스포츠 그룹에서 남아시아, 아세안 및 호주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이안 마티 수석 부사장은 “DHL을 AFC 파트너로 맞게 되어 매우 기쁘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현재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TV와 인터넷 생중계 덕분에 시청하는 관중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AFC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DHL의 홍보 목표와 브랜드 가치 실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32개(16개 팀은 각각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출신)팀을 각 4팀씩 총 8개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국내에서는 오늘 3월 10일 울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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