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올해 각 계열사별로 경쟁력이 뛰어난 1등 브랜드·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중장기 그룹 도약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의류 물류, 신선화물 물류, 유통업체 물류 등 3개 부문을 1등 브랜드로 특화해 육성할 방침이다. 각각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많은 1,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특히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신선화물 물류(냉동·냉장화물 수송)의 경우 진출 1년 만에 선두권에 진입한 만큼, 수도권에 별도로 신선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투자를 늘려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대택배의 관계자는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유조선 부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황이 부진한 올해는 일단 수익성 위주로 영업력 강화에 매진하고, 2~3년 후부터 선박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의류 물류, 신선화물 물류, 유통업체 물류 등 3개 부문을 1등 브랜드로 특화해 육성할 방침이다. 각각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많은 1,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특히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신선화물 물류(냉동·냉장화물 수송)의 경우 진출 1년 만에 선두권에 진입한 만큼, 수도권에 별도로 신선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투자를 늘려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대택배의 관계자는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유조선 부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황이 부진한 올해는 일단 수익성 위주로 영업력 강화에 매진하고, 2~3년 후부터 선박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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