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기총회 개최..."아.태지역 대표 물류단체 될터"
KLA 한국물류협회의 서병륜 회장(로지스올 그룹 대표이사)가 다시 유임됐다.
지난 2월 19일 오후 2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현재 서병륜 회장을 비롯한 정일화 ㈜진양로지스틱스 회장, 김홍규 ㈜아신 회장,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 한운수 ㈜키스컴 대표이사,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 조선철 한국암웨이㈜ 전무이사, 신환산 ㈜한진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이 결정되어 임기 3년을 유임하게 됐다.
또한 임원사의 대표자 변경에 따른 내용으로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와 최상규 하이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정재윤 ㈜덕유 대표이사와 김세종 대한통운㈜ 상무이사가 이사직을 승계하여 선임됐다.
유임이 결정된 서병륜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전 산업계가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특히 경제활동의 글로벌화에 따른 하주기업의 물류혁신 즉, 물류분야의 아웃소싱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 물류업계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분야 대표기관으로서 물류인력양성 및 경영혁신 전문기관임을 자부하는 변혁의 원년으로 삼아 물류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물류혁신과 합리화를 주도하는데 힘쓰겠다고 금년도 사업기본방향을 밝혔다.
이에 7개의 중점추진과제로서 물류혁신사업 컨텐츠의 내실강화, 화주기업 대상의 회원사 확대, 국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제교류협력 증대, 물류전문가를 개발하는 물류전문인력양성교육 전개, 수요자중심의 물류분야 HRM사업의 성장기반 구축, 정부위임사업의 성공적 추진, 녹색성장 물류분야 활동사업의 발굴로 정하였다.
특히, 매년 배출되고 있는 물류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자에 대한 효율적 DB구축과 관리를 위하여 지난해 물류관리사정보관리센터(KCPL.or.kr)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물류전문인력 보급사업의 성장기반 구축에 힘쓰며, 오프라인 교육의 내실화와 온라인, 독서통신, 전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로 지속적인 물류혁신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 하였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 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수주되어 진행하고 있는 '물류산업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Secter Concil사업)'은 무상으로 지원되는 인력개발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교육컨텐츠 개발을 통한 많은 물류업계 인력개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토해양부 위임업무인 '물류전문인력양성지원사업'에도 많은 회원사를 비롯한 물류기업에 지원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협회 자체교육 및 회원사업에도 보다 심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니즈에 충족하도록 지속적인 사업전개를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2009 한국물류혁신대회'는 오는 3.1절에 개최되는 물류사랑마라톤대회와 10월에 진행되는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 한국물류대상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회를 보다 차별화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전년대비 26.6% 증가한 48억 4,000만원을 승인했다. / 김석융 기자
KLA 한국물류협회의 서병륜 회장(로지스올 그룹 대표이사)가 다시 유임됐다.
지난 2월 19일 오후 2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현재 서병륜 회장을 비롯한 정일화 ㈜진양로지스틱스 회장, 김홍규 ㈜아신 회장,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 한운수 ㈜키스컴 대표이사,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 조선철 한국암웨이㈜ 전무이사, 신환산 ㈜한진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이 결정되어 임기 3년을 유임하게 됐다.
또한 임원사의 대표자 변경에 따른 내용으로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와 최상규 하이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정재윤 ㈜덕유 대표이사와 김세종 대한통운㈜ 상무이사가 이사직을 승계하여 선임됐다.
유임이 결정된 서병륜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전 산업계가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특히 경제활동의 글로벌화에 따른 하주기업의 물류혁신 즉, 물류분야의 아웃소싱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 물류업계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분야 대표기관으로서 물류인력양성 및 경영혁신 전문기관임을 자부하는 변혁의 원년으로 삼아 물류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물류혁신과 합리화를 주도하는데 힘쓰겠다고 금년도 사업기본방향을 밝혔다.
이에 7개의 중점추진과제로서 물류혁신사업 컨텐츠의 내실강화, 화주기업 대상의 회원사 확대, 국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제교류협력 증대, 물류전문가를 개발하는 물류전문인력양성교육 전개, 수요자중심의 물류분야 HRM사업의 성장기반 구축, 정부위임사업의 성공적 추진, 녹색성장 물류분야 활동사업의 발굴로 정하였다.
특히, 매년 배출되고 있는 물류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자에 대한 효율적 DB구축과 관리를 위하여 지난해 물류관리사정보관리센터(KCPL.or.kr)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물류전문인력 보급사업의 성장기반 구축에 힘쓰며, 오프라인 교육의 내실화와 온라인, 독서통신, 전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로 지속적인 물류혁신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 하였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 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수주되어 진행하고 있는 '물류산업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Secter Concil사업)'은 무상으로 지원되는 인력개발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교육컨텐츠 개발을 통한 많은 물류업계 인력개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토해양부 위임업무인 '물류전문인력양성지원사업'에도 많은 회원사를 비롯한 물류기업에 지원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협회 자체교육 및 회원사업에도 보다 심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니즈에 충족하도록 지속적인 사업전개를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2009 한국물류혁신대회'는 오는 3.1절에 개최되는 물류사랑마라톤대회와 10월에 진행되는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 한국물류대상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회를 보다 차별화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전년대비 26.6% 증가한 48억 4,000만원을 승인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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