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에 따르면, 세계 19위 싱가폴 선사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이 인천항에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CST : China Straits Thailand)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CST 서비스는 인천-광양-닝보-싱가폴-파시르구당(조호르)-쿠안탄-람차방-홍콩-닝보-상해-대련-천진신강-청도간의항로를 운항하고, 투입되는 선박의 규모는 2,400TEU 이며, 총 4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PIL은 지난 1월 26일 'KOTA PURI호'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입항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인천항에 기항할 예정이며, 주로 경인 및 중부권역 수출화주의 컨테이너화물을 싱가포르에서 환적해 유럽, 아프리카, 남미 및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으로 운송하게 된다.
PIL은 인천항에서 1항차당 최소 약 250TEU의 수출입물량을 처리할 예정으로 인천항은 연간 1만 3,000TEU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예상되어 PIL 신규 항로 개설은 연초부터 실물경기 침체로 위축된 인천항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정기항로 신규개설은 작년 11월말 홍콩 및 싱가포르 지역의 인천항 미기항 외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과의 합동포트세일즈 추진 활동이 맺은 결실이며 인천항 미기항 외국적 글로벌선사에 대한 마케팅은 2009년에도 남중국 및 동남아 지역 선사를 타겟으로 계속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신규 CST 서비스는 인천-광양-닝보-싱가폴-파시르구당(조호르)-쿠안탄-람차방-홍콩-닝보-상해-대련-천진신강-청도간의항로를 운항하고, 투입되는 선박의 규모는 2,400TEU 이며, 총 4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PIL은 지난 1월 26일 'KOTA PURI호'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입항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인천항에 기항할 예정이며, 주로 경인 및 중부권역 수출화주의 컨테이너화물을 싱가포르에서 환적해 유럽, 아프리카, 남미 및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으로 운송하게 된다.
PIL은 인천항에서 1항차당 최소 약 250TEU의 수출입물량을 처리할 예정으로 인천항은 연간 1만 3,000TEU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예상되어 PIL 신규 항로 개설은 연초부터 실물경기 침체로 위축된 인천항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정기항로 신규개설은 작년 11월말 홍콩 및 싱가포르 지역의 인천항 미기항 외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과의 합동포트세일즈 추진 활동이 맺은 결실이며 인천항 미기항 외국적 글로벌선사에 대한 마케팅은 2009년에도 남중국 및 동남아 지역 선사를 타겟으로 계속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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