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페루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이 오는 2월 1일자로 발효될 예정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이번 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페루 제품의 98%에 해당하는 6,289개 품목이 2월부터 즉시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트럭, 버스와 같은 3,000CC 이상의 대형차들도 무관세로 수입하며 그 외의 차들은 5년에 거쳐 단계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산 전자기계, 가전기구, 통신기구, 컴퓨터도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식품재료도 무관세 항목에 포함됐다.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무역관광부 장관은 FTA 발효로 현재의 ATPDEA(안데스 무역 증진 및 마약 퇴치법안) 보호를 받는 제품뿐 아니라 면섬유, 돼지로 가공한 햄, 소시지, 분유, 치즈, 설탕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이번 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페루 제품의 98%에 해당하는 6,289개 품목이 2월부터 즉시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트럭, 버스와 같은 3,000CC 이상의 대형차들도 무관세로 수입하며 그 외의 차들은 5년에 거쳐 단계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산 전자기계, 가전기구, 통신기구, 컴퓨터도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식품재료도 무관세 항목에 포함됐다.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무역관광부 장관은 FTA 발효로 현재의 ATPDEA(안데스 무역 증진 및 마약 퇴치법안) 보호를 받는 제품뿐 아니라 면섬유, 돼지로 가공한 햄, 소시지, 분유, 치즈, 설탕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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