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의 항공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지난 3개월 화물수요 추락수준"
항공화물 관련 세계 항공사들은 실질적인 화물 수요 침체를 1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항공협회(IATA)가 지난 1월 15일 발표한 항공화물 관련 전세계 항공사 CFO 및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벌인 '분기 비즈니스 신용조사(quarterly business confidence survey)' 결과에 따르면 항공화물 수요는 생산활동 및 무역흐름의 침체에 따라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설문 응답자들은 항공화물량이 지난 3개월동안 감소했고 단지 응답자의 25%만이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70%의 응답자들은 향후 항공화물 수요가 더 떨여질 것으로 전망하는 등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아시아계 항공사들은 화물분야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모든 응답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기록적인 침체를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록 유가가 최고로 올라갔던 지난해 7월보다 덜 비관적이지만, 작년 4/4분기 항공사들의 손실은 심각한 수준이고 향후 12개월동안 지속적될 것이라고 응답자들은 답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항공화물 수요 침체가 1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응답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고용은 감소했지만 화물 수요만큼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항공사들인 항공화물 전문인력을 유지하려는 노력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김석융 기자
항공화물 관련 세계 항공사들은 실질적인 화물 수요 침체를 1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항공협회(IATA)가 지난 1월 15일 발표한 항공화물 관련 전세계 항공사 CFO 및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벌인 '분기 비즈니스 신용조사(quarterly business confidence survey)' 결과에 따르면 항공화물 수요는 생산활동 및 무역흐름의 침체에 따라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설문 응답자들은 항공화물량이 지난 3개월동안 감소했고 단지 응답자의 25%만이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70%의 응답자들은 향후 항공화물 수요가 더 떨여질 것으로 전망하는 등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아시아계 항공사들은 화물분야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모든 응답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기록적인 침체를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록 유가가 최고로 올라갔던 지난해 7월보다 덜 비관적이지만, 작년 4/4분기 항공사들의 손실은 심각한 수준이고 향후 12개월동안 지속적될 것이라고 응답자들은 답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항공화물 수요 침체가 1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응답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고용은 감소했지만 화물 수요만큼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항공사들인 항공화물 전문인력을 유지하려는 노력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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