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홈페이지 통해 전영역 상담...물류교육도 담당
외환은행과 ‘수출입 물류 서비스’ 업무 제휴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10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은행(행장: 리처드 웨커)과 수출입 물류상담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11일부터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고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입 물류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 내 수출입 물류상담 코너 방문 후 이메일로 질문을 남기면 범한판토스의 물류전문가가 6시간 이내에 이메일로 답변을 해준다. 외환은행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수출, 수입, 국제특송, 내륙운송, 창고 및 재고관리 등 수출입 물류와 관련한 전영역으로 상담 비용은 무료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외환은행의 기업고객 연수 시 수출입 물류 교육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이번 제휴에 대해 “물류기업과 은행이 맺은 최초의 업무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가진 범한판토스와 외국환•기업금융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외환은행이 손을 잡음으로써 수출입 기업에게 양질의 물류-금융 연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와 외환은행은 전자무역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욱)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선하증권(e-BL) 및 무서류신용장매입(e-Nego)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오프라인 선하증권과 신용장을 전자문서로 유통시켜 선적서류 매입기간을 줄임으로써 수출입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앞으로도 수출입 물류와 금융이 연계된 신상품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외환은행과 ‘수출입 물류 서비스’ 업무 제휴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10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은행(행장: 리처드 웨커)과 수출입 물류상담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11일부터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고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입 물류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 내 수출입 물류상담 코너 방문 후 이메일로 질문을 남기면 범한판토스의 물류전문가가 6시간 이내에 이메일로 답변을 해준다. 외환은행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수출, 수입, 국제특송, 내륙운송, 창고 및 재고관리 등 수출입 물류와 관련한 전영역으로 상담 비용은 무료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외환은행의 기업고객 연수 시 수출입 물류 교육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이번 제휴에 대해 “물류기업과 은행이 맺은 최초의 업무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가진 범한판토스와 외국환•기업금융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외환은행이 손을 잡음으로써 수출입 기업에게 양질의 물류-금융 연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와 외환은행은 전자무역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욱)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선하증권(e-BL) 및 무서류신용장매입(e-Nego)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오프라인 선하증권과 신용장을 전자문서로 유통시켜 선적서류 매입기간을 줄임으로써 수출입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앞으로도 수출입 물류와 금융이 연계된 신상품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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