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로지스틱스(주)(대표 : 박형준)가 지난 1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최대 자동차 전용운송회사인 RTA(Rail Trans Auto)와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컨테이너 부문에서 트란스 컨테이너의 한국 및 중국 총대리점인 유니코로지스틱스는 이번 러시아 철도청(51%)과 트란스 그룹(49%)의 합작회사 RTA와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러시아 CIS지역으로의 자동차 물류부분에 철도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RTA는 지난 2007년 철도청 산하 자동차 운송부분을 분리해 설립된 이래 2,500여 개의 자동차 전용 더블데크웨건(Double-Deck Wagon)을 이용해 러시아 및 CIS 전 지역에 자동차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극동에서는 자루비노(Zarubino)항을 전용터미널로 확보, 현재 일본 마쯔다 자동차를 월 4,000여대씩 모스크바까지 주 3회 블럭트레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존 Ro-Ro선을 이용했을 경우 극동에서 핀란드 코트카 항 또는 러시아 상페테스부르그항까지 40여일의 소요시간을 요하였던 것에 비해 모스크바까지 20여일의 획기적인 소요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계에 새로운 서비스와 루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RTA는 전용터미널 및 오토 컴파운드(Auto Compound)를 자루비노, 노보시비르스크, 타카테린부르그, 칼리닌그라드, 모스크바 등지에서 운용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컨테이너 부문에서 트란스 컨테이너의 한국 및 중국 총대리점인 유니코로지스틱스는 이번 러시아 철도청(51%)과 트란스 그룹(49%)의 합작회사 RTA와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러시아 CIS지역으로의 자동차 물류부분에 철도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RTA는 지난 2007년 철도청 산하 자동차 운송부분을 분리해 설립된 이래 2,500여 개의 자동차 전용 더블데크웨건(Double-Deck Wagon)을 이용해 러시아 및 CIS 전 지역에 자동차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극동에서는 자루비노(Zarubino)항을 전용터미널로 확보, 현재 일본 마쯔다 자동차를 월 4,000여대씩 모스크바까지 주 3회 블럭트레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존 Ro-Ro선을 이용했을 경우 극동에서 핀란드 코트카 항 또는 러시아 상페테스부르그항까지 40여일의 소요시간을 요하였던 것에 비해 모스크바까지 20여일의 획기적인 소요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계에 새로운 서비스와 루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RTA는 전용터미널 및 오토 컴파운드(Auto Compound)를 자루비노, 노보시비르스크, 타카테린부르그, 칼리닌그라드, 모스크바 등지에서 운용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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