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u-포스트 전략 2010년까지 완성
우정사업본부, 민영화 계획 상관없이 지속 추진
우정사업본부의 주력사업은 우체국금융과 함께 우편물류사업으로 분류된다. 우편물류서비스는 일반 물류기업들이 수익성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전국 방방곡곡의 오지까지 커버한다.
이러한 공적기능을 수행해야하는 약점을 딛고도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5년 연속 우체국택배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편물류시스템의 혁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제공하고 있는 우편물류서비스는 양과 질적인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물류네트워크로 이미 평가받고 있다.
앞서 이같은 노력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4년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 Post Net)을 구축하면서 1차적으로 구체화됐다.
특히 우편사업분야는 크게 특수통상우편과 택배, EMS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를 보다 경쟁력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 편집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4년 완성한 우편물류시스템은 모두 320억원이 투입돼 2년여간 진행된 매머드급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는 1, 2단계로 나눠 진행됐는데 먼저 1단계 기본 물류업무 운영시스템 관련해서는 창구통합접수, 발착중계운송, 집배업무, 물량정보관리, 종적추적 등 13개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했다.
이후 2단계 생산성 향상 전략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외부고객섭수, 택배물류정부, 상황관제, 고객관리, 우체국콜센터 등 10개 시스템이 완성됐다.
선진화된 우체국물류시스템은 현재 전국 3700여개 우체국에서 2만1000명(2008년7월말 기준)이 사용하고 있다. 우편물류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고객서비스의 향상’를 꾀할 수 있었다.
실제로 우편물류시스템이 완성되면서 종전 수기로 작성했던 배달증명서 작성업무가 간소해 졌고, 우편물 접수및 배달물량이 실시간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월 통게보고에 1개월이나 걸리던 작업이었다.
이와 함께 e-송달증, e-배달증 서비스를 통해 종이문서를 폐지했고, PDA를 통한 배달정보 관리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었다.
또한 실시간 종적추적서비스를 실현시켰으며, 휴대폰을 통해 배달예고및 배달결과를 고객에게 SMS(단문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VOC시스템의 구축으로 고객 응답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등 대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시켰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초 '2008년 우정사업 정보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바코드 방식의 자산관리올해 우체국 우편물류체계에 전자태그(RFID) 4만 1,000개와 RFID 리더 600개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설정해놓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의 방향은 'u-포스트'전략, 즉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서비스로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다.
◆u-포스트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완성한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을 훨씬 능가하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u-POST)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0년에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가 u-포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무엇보다 우편물류업무서비스에 대한 IT의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IT인프라의 업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물론 지속적으로 RFID(전자태그), 모바일, GIS(지리정보), GPS(위치추적시스템) 등 첨단 IT기술이 속속 상용화되면서 기존 IT시스템의 고도화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예를틀어 현행의 바코드 기반 업무체계로는 우편물에 대한 실물흐름과 정보흐름의 일치화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실시간 물류시스템을 통한 물류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최적화에 한계가 있다.
또 한편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우편(통상)위주로 구성된 우편물류시스템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지향하는 미래 전략사업을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실제로 우편사업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기존 우편사업의 주 수입원이었던 일반통산우편물이 대체통신수단의 발달로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5%내외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전략상품이라고 할 수 잇는 택배, EMS 등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매년 10~20%씩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다 기업고객의 B2B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기업고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기업고객의 계약택배 비중은 2001년 65%에서 2006년 92%로 확대됐다. 결국 우정사업본부는 새로운 사업분야의 성장을 위한 ‘높은 수준’의 IT지원체계의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U-포스트’ 프로젝트의 지향점으로 크게 ▲전략사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 ▲실시간 물류기반및 마케팅 고도화 ▲U-포스트 업무및 서비스확대를 설정했다.
◆ u-포스트 프로젝트의 목표
우정사업본부는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물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인 ‘u-포스트’시스템 구현의 키워드로 실시간화(Ubiquity), 협업화(Collaboration), 지능화(Intelligence)로 꼽고 있다.
국민들이 항상 최상의 우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Real Time) u-포스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u-포스트시 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추진전략으로 우편물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우편물류스템’구축을 표방하고 있다.
u-포스트 프로젝트의 추진은 3단계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택배/EMS 전용시스템 구축, 사업자포털구축, SOA기반 통합플랫폼구축, 외부연계 허브시스템 구축, 유물물류시스템 유저인터페이스(UI)개선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2단계인 2009년에는 ‘실시간 물류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RFID시스템(용기/발착업무 중심), 운영계획자동화시스템, 집배순로계획시스템, 우편DW시스템 고도화, 통합고객관리시스템 구축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인 2010년에는 RFID시스템 구축(소포/체결업무), 통합모니터링체계구축, 모바일서비스/인프라고도화, BPM시스템 구축을 끝으로 u-포스트 시스템이 최종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다만 우정사업본부가 현재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당초 예정된 2, 3단계 프로젝트는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프로젝트 내용을 수정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해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도 이 민영화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영화 계획의 영향과는 상관없이 우정사업본부가 당초 기획했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의 방향성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편물류시스템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
최근 우정사업본부는 타이 우정공사와 ‘우정정보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우편개혁과 우정 IT서비스 교류 협력,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우편물류시스템은 높게 평가받고 있고, 실제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노력도 적지 않다.
타이 우정공사의 경우, 우정현대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IT기업이 타우 우정공사가 발주하는 신물류시스템 프로젝트 참여가능성이 참여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실제로 양해각석 체결 당시 정경원 본부장은 한국의 SI(시스템통합) 기업이 타이 우정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아·태지역 저개발국 우정직원들의 정보화 훈련을 위해 설립한 APPC IT 프라자를 설립하는 등 우리 나라 우편물류시스템의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아·태지역 우정직원의 정보화 지원을 늘리고, 아·태우편연합 회원국의 e-비즈니스 도입을 돕는 등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우정 IT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민영화 계획 상관없이 지속 추진
우정사업본부의 주력사업은 우체국금융과 함께 우편물류사업으로 분류된다. 우편물류서비스는 일반 물류기업들이 수익성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전국 방방곡곡의 오지까지 커버한다.
이러한 공적기능을 수행해야하는 약점을 딛고도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5년 연속 우체국택배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편물류시스템의 혁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제공하고 있는 우편물류서비스는 양과 질적인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물류네트워크로 이미 평가받고 있다.
앞서 이같은 노력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4년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 Post Net)을 구축하면서 1차적으로 구체화됐다.
특히 우편사업분야는 크게 특수통상우편과 택배, EMS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를 보다 경쟁력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 편집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4년 완성한 우편물류시스템은 모두 320억원이 투입돼 2년여간 진행된 매머드급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는 1, 2단계로 나눠 진행됐는데 먼저 1단계 기본 물류업무 운영시스템 관련해서는 창구통합접수, 발착중계운송, 집배업무, 물량정보관리, 종적추적 등 13개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했다.
이후 2단계 생산성 향상 전략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외부고객섭수, 택배물류정부, 상황관제, 고객관리, 우체국콜센터 등 10개 시스템이 완성됐다.
선진화된 우체국물류시스템은 현재 전국 3700여개 우체국에서 2만1000명(2008년7월말 기준)이 사용하고 있다. 우편물류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고객서비스의 향상’를 꾀할 수 있었다.
실제로 우편물류시스템이 완성되면서 종전 수기로 작성했던 배달증명서 작성업무가 간소해 졌고, 우편물 접수및 배달물량이 실시간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월 통게보고에 1개월이나 걸리던 작업이었다.
이와 함께 e-송달증, e-배달증 서비스를 통해 종이문서를 폐지했고, PDA를 통한 배달정보 관리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었다.
또한 실시간 종적추적서비스를 실현시켰으며, 휴대폰을 통해 배달예고및 배달결과를 고객에게 SMS(단문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VOC시스템의 구축으로 고객 응답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등 대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시켰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초 '2008년 우정사업 정보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바코드 방식의 자산관리올해 우체국 우편물류체계에 전자태그(RFID) 4만 1,000개와 RFID 리더 600개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설정해놓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의 방향은 'u-포스트'전략, 즉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서비스로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다.
◆u-포스트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완성한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을 훨씬 능가하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u-POST)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0년에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가 u-포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무엇보다 우편물류업무서비스에 대한 IT의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IT인프라의 업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물론 지속적으로 RFID(전자태그), 모바일, GIS(지리정보), GPS(위치추적시스템) 등 첨단 IT기술이 속속 상용화되면서 기존 IT시스템의 고도화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예를틀어 현행의 바코드 기반 업무체계로는 우편물에 대한 실물흐름과 정보흐름의 일치화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실시간 물류시스템을 통한 물류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최적화에 한계가 있다.
또 한편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우편(통상)위주로 구성된 우편물류시스템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지향하는 미래 전략사업을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실제로 우편사업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기존 우편사업의 주 수입원이었던 일반통산우편물이 대체통신수단의 발달로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5%내외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전략상품이라고 할 수 잇는 택배, EMS 등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매년 10~20%씩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다 기업고객의 B2B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기업고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기업고객의 계약택배 비중은 2001년 65%에서 2006년 92%로 확대됐다. 결국 우정사업본부는 새로운 사업분야의 성장을 위한 ‘높은 수준’의 IT지원체계의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U-포스트’ 프로젝트의 지향점으로 크게 ▲전략사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 ▲실시간 물류기반및 마케팅 고도화 ▲U-포스트 업무및 서비스확대를 설정했다.
◆ u-포스트 프로젝트의 목표
우정사업본부는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물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인 ‘u-포스트’시스템 구현의 키워드로 실시간화(Ubiquity), 협업화(Collaboration), 지능화(Intelligence)로 꼽고 있다.
국민들이 항상 최상의 우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Real Time) u-포스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u-포스트시 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추진전략으로 우편물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우편물류스템’구축을 표방하고 있다.
u-포스트 프로젝트의 추진은 3단계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택배/EMS 전용시스템 구축, 사업자포털구축, SOA기반 통합플랫폼구축, 외부연계 허브시스템 구축, 유물물류시스템 유저인터페이스(UI)개선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2단계인 2009년에는 ‘실시간 물류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RFID시스템(용기/발착업무 중심), 운영계획자동화시스템, 집배순로계획시스템, 우편DW시스템 고도화, 통합고객관리시스템 구축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인 2010년에는 RFID시스템 구축(소포/체결업무), 통합모니터링체계구축, 모바일서비스/인프라고도화, BPM시스템 구축을 끝으로 u-포스트 시스템이 최종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다만 우정사업본부가 현재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당초 예정된 2, 3단계 프로젝트는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프로젝트 내용을 수정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해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도 이 민영화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영화 계획의 영향과는 상관없이 우정사업본부가 당초 기획했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의 방향성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편물류시스템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
최근 우정사업본부는 타이 우정공사와 ‘우정정보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우편개혁과 우정 IT서비스 교류 협력,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우편물류시스템은 높게 평가받고 있고, 실제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노력도 적지 않다.
타이 우정공사의 경우, 우정현대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IT기업이 타우 우정공사가 발주하는 신물류시스템 프로젝트 참여가능성이 참여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실제로 양해각석 체결 당시 정경원 본부장은 한국의 SI(시스템통합) 기업이 타이 우정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아·태지역 저개발국 우정직원들의 정보화 훈련을 위해 설립한 APPC IT 프라자를 설립하는 등 우리 나라 우편물류시스템의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아·태지역 우정직원의 정보화 지원을 늘리고, 아·태우편연합 회원국의 e-비즈니스 도입을 돕는 등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우정 IT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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