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화물 운임 인상
최근 중국 철도부와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철도화물 운임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화물은 톤/km당 0.03~0.07위안,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0피트는 1.0374위안, 40피트는 1.6374위안 각각 인상, 적용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항공운송에 대규모 투자
최근 중국 정부는 ‘항공화물운송업 및 기초시설 장기발전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640억 달러를 투입하여 97개 공항을 신축하며, 중소 공항은 통합을 통하여 국제, 국내, 지선 등 기능별 거점 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북경에 제2공항을 건설하고, 상해 포동공항과 광저우 바이윈공항은 확장공사를 거쳐 국제항공화물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말 현재 147개 공항이 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45개가 군민 공용 공항이다.
양자 및 다자간 국제도로운송협력 강화
지난 1991년 러시아와 처음으로 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한 후 중국이 양자 및 다자간도로운송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도 현재 14개 인접국과 10개 양자협정, 3개다자간 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들어 지난 4월 베트남과 운수협정을 개정하여 환승과 환적효율향상과 운송노선을 대폭 확대하는데 합의했으며, 6월에는 중-북한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하여 북한 트럭이 중국을 경유하여 직접 유럽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있게 됐다.
다자간운송협정으로는 중-몽-러운송협정과 중국-파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중국-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운송협정이 체결되었으며, 현재상하이협력기구(SCO)1)의 회원국간‘국제도로운송편리화협정’ 체결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에앞서 지난 2004년 중국은‘아시안하이웨이(Asian Highway) 개발을 위한 정부간 협정’에 서명한 바 있으며, 현재 이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청두에 亞 최대 철도 '컨'센터 착공
아시아 최대의 철도 컨테이너 처리센터가 최근 중국 스촨성 청두에서 착공됐다.
총 투자액이 1억 1,000만 달러, 면적이 150만㎡에 달하는 동 센터는 2009년 말개장 예정이며, 연간 처리능력은 2,60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 센터는 중국철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개 처리센터 개발프로젝트의 하나이며, 개장 후 광저우, 상하이 등 55개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스촨성을 포함한 서남지역의 업체들이 동 센터를 이용할 경우, 운송비용이 기존에 비해 약 30% 가량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중국 철도부와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철도화물 운임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화물은 톤/km당 0.03~0.07위안,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0피트는 1.0374위안, 40피트는 1.6374위안 각각 인상, 적용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항공운송에 대규모 투자
최근 중국 정부는 ‘항공화물운송업 및 기초시설 장기발전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640억 달러를 투입하여 97개 공항을 신축하며, 중소 공항은 통합을 통하여 국제, 국내, 지선 등 기능별 거점 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북경에 제2공항을 건설하고, 상해 포동공항과 광저우 바이윈공항은 확장공사를 거쳐 국제항공화물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말 현재 147개 공항이 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45개가 군민 공용 공항이다.
양자 및 다자간 국제도로운송협력 강화
지난 1991년 러시아와 처음으로 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한 후 중국이 양자 및 다자간도로운송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도 현재 14개 인접국과 10개 양자협정, 3개다자간 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들어 지난 4월 베트남과 운수협정을 개정하여 환승과 환적효율향상과 운송노선을 대폭 확대하는데 합의했으며, 6월에는 중-북한자동차운수협정을 체결하여 북한 트럭이 중국을 경유하여 직접 유럽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있게 됐다.
다자간운송협정으로는 중-몽-러운송협정과 중국-파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중국-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운송협정이 체결되었으며, 현재상하이협력기구(SCO)1)의 회원국간‘국제도로운송편리화협정’ 체결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에앞서 지난 2004년 중국은‘아시안하이웨이(Asian Highway) 개발을 위한 정부간 협정’에 서명한 바 있으며, 현재 이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청두에 亞 최대 철도 '컨'센터 착공
아시아 최대의 철도 컨테이너 처리센터가 최근 중국 스촨성 청두에서 착공됐다.
총 투자액이 1억 1,000만 달러, 면적이 150만㎡에 달하는 동 센터는 2009년 말개장 예정이며, 연간 처리능력은 2,60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 센터는 중국철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개 처리센터 개발프로젝트의 하나이며, 개장 후 광저우, 상하이 등 55개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스촨성을 포함한 서남지역의 업체들이 동 센터를 이용할 경우, 운송비용이 기존에 비해 약 30% 가량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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