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이사부분 중국 진출 계획
저가 보다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싶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기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지난 80년대 초 포장이사를 시작으로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고품질의 서비스와 성실함을 무기로 성장을 거듭 지금은 국내 대표 이사업체로 자리잡았다. KGB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택배사업에 진출 대기업의 공세속에서도 밀리지 않고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박해돈 회장은 KGB가 이사부분에서는 물론 택배부분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고객 만족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의 바탕에는 박 회장의 경영철학이 함께한다. 박 회장은 능력위주의 자본주의의 장점과 공평, 평등에 기인한 사회주의의 장점을 결합해 직원 스스로가 소사장의 개념으로 고객을 대하게 했다.
“어느 식당에 가도 제일 친절한 것은 역시 주인입니다. 모두가 그러한 주인이 된다면 서비스는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 본 것입니다.”
택배협회 설립 절실
하지만 택배 업계는 모조건 것인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한 결과로 가격 하락과 서비스 악화에 직면해 있다.
“가격을 내려 물량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입니다만 늘어난 물량의 부담은 전부 배송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하루 70개에서 많게는 100여개가 적당한 수준의 배송량이라고 생각할 때 지금은 두배 가량 되는 150개 를 배송 기사 한명이 담당하고 있다 보니 아침 신문을 배달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놓고 오는 수준에 다다른 것입니다”
날로 악화되어 가는 시장 상황 때문에 몇 년 전부터 협회 설립에 대한 얘기 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에 이르러 그러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빨리 생겨 품질은 유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로 가야한다.
“지금 택배 협회가 당장이라도 설립되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로 변해 가야 합니다”
박해돈 회장은 협회 설립에 대해 적극적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와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냈다.
“협회 설립이 급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구성원이 중간간부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금의 추진 형태로는 협회 자체가 유명무실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택배협의회의 추진 구성 인원들은 박 회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회사 임원들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서 박회장은 협회에서 결정 된 일을 회사의 오너가 바꾸려고 마음먹으면 쉽게 바뀔 수 있음에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문제를 뒤고 하고라도 발등에 불이라도 끄려면 협회 설립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 져야 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작게 진출해 크게 키울 것
이러한 국내의 과당 경쟁으로 해외진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KGB도 중국의 백련그룹과의 MOU를 통해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초 3자물류와 택배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진출을 도모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선 이사 부분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시장조사를 통한 진출을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을 또 “이사 부분이 첫 진출이 되는 것은 이사가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성향 파악은 물론 시장을 파악을 위해 먼저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 부분의 진출 또한 택배 사업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집의 뼈대만 남기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움직이는 중국 이사의 특징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본격 진출 시기를 내년 중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내비쳤다. 우선 진출 지역은 상해와 북경으로 우리나라도 이사의 대부분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진출 규모는 쇼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박해돈 회장은 이사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택배부분에서는 무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가격을 낮춰 물량을 끌어오고 서비스는 떨어지게 됩니다. KGB는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나 품질경영을 통해 인정받고 다시 이용하고 싶은 회사로 인식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최인석 기자
저가 보다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싶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기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지난 80년대 초 포장이사를 시작으로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고품질의 서비스와 성실함을 무기로 성장을 거듭 지금은 국내 대표 이사업체로 자리잡았다. KGB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택배사업에 진출 대기업의 공세속에서도 밀리지 않고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박해돈 회장은 KGB가 이사부분에서는 물론 택배부분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고객 만족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의 바탕에는 박 회장의 경영철학이 함께한다. 박 회장은 능력위주의 자본주의의 장점과 공평, 평등에 기인한 사회주의의 장점을 결합해 직원 스스로가 소사장의 개념으로 고객을 대하게 했다.
“어느 식당에 가도 제일 친절한 것은 역시 주인입니다. 모두가 그러한 주인이 된다면 서비스는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 본 것입니다.”
택배협회 설립 절실
하지만 택배 업계는 모조건 것인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한 결과로 가격 하락과 서비스 악화에 직면해 있다.
“가격을 내려 물량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입니다만 늘어난 물량의 부담은 전부 배송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하루 70개에서 많게는 100여개가 적당한 수준의 배송량이라고 생각할 때 지금은 두배 가량 되는 150개 를 배송 기사 한명이 담당하고 있다 보니 아침 신문을 배달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놓고 오는 수준에 다다른 것입니다”
날로 악화되어 가는 시장 상황 때문에 몇 년 전부터 협회 설립에 대한 얘기 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에 이르러 그러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빨리 생겨 품질은 유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로 가야한다.
“지금 택배 협회가 당장이라도 설립되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로 변해 가야 합니다”
박해돈 회장은 협회 설립에 대해 적극적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와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냈다.
“협회 설립이 급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구성원이 중간간부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금의 추진 형태로는 협회 자체가 유명무실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택배협의회의 추진 구성 인원들은 박 회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회사 임원들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서 박회장은 협회에서 결정 된 일을 회사의 오너가 바꾸려고 마음먹으면 쉽게 바뀔 수 있음에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문제를 뒤고 하고라도 발등에 불이라도 끄려면 협회 설립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 져야 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작게 진출해 크게 키울 것
이러한 국내의 과당 경쟁으로 해외진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KGB도 중국의 백련그룹과의 MOU를 통해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초 3자물류와 택배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진출을 도모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선 이사 부분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시장조사를 통한 진출을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을 또 “이사 부분이 첫 진출이 되는 것은 이사가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성향 파악은 물론 시장을 파악을 위해 먼저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 부분의 진출 또한 택배 사업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집의 뼈대만 남기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움직이는 중국 이사의 특징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본격 진출 시기를 내년 중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내비쳤다. 우선 진출 지역은 상해와 북경으로 우리나라도 이사의 대부분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진출 규모는 쇼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박해돈 회장은 이사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택배부분에서는 무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가격을 낮춰 물량을 끌어오고 서비스는 떨어지게 됩니다. KGB는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나 품질경영을 통해 인정받고 다시 이용하고 싶은 회사로 인식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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