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노기태 사장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중구 중앙동 BPA 사옥에서 BPA 항만위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나선다.
신임 노 사장은 이날 있을 취임식에서 “1876년 개항한 부산항은 그동안 선진문물의 창구와 산업화시대 수출입 역군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조적 사고로 부산항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BPA의 사장으로서 부산항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견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노 사장은 BPA 3대 사장으로 향후 3년간 북항 재개발사업의 연내 착공과 신항의 차질없는 건설, 배후물류단지 조성 및 부산항 물동량 확보 등 산적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한편 신임 노 사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를 졸업했으며 제15대 국회의원과 부산시 정무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거쳐 BPA 초대 항만위원장과 국제신문 사장, 북항아이브리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 김석융 기자
신임 노 사장은 이날 있을 취임식에서 “1876년 개항한 부산항은 그동안 선진문물의 창구와 산업화시대 수출입 역군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조적 사고로 부산항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BPA의 사장으로서 부산항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견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노 사장은 BPA 3대 사장으로 향후 3년간 북항 재개발사업의 연내 착공과 신항의 차질없는 건설, 배후물류단지 조성 및 부산항 물동량 확보 등 산적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한편 신임 노 사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를 졸업했으며 제15대 국회의원과 부산시 정무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거쳐 BPA 초대 항만위원장과 국제신문 사장, 북항아이브리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