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성·정확성·경제성 바탕으로 물동량 팽창 중
“e-SPEED 통해 고객편의 극대화할 것”
지난 2006년 새로운 특송사업을 표방하고 자체 국제특송서비스를 시작한 범한판토스(주)(대표 : 여성구)가 그동안의 네트워크 정비와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된 정시 서비스와 IT를 통한 정보 서비스,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3대 장점을 통해 특송서비스를 제공, 현재 월 3,000건의 아웃바운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글로벌 특송사 수준의 정시서비스와 운임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강점으로 고객을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IT부분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구축된 웹기반 솔루션인 ‘e-SPEED’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화물추적은 물론 온라인접수, 인보이스, 발송정보 확인 등 고객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범한판토스 국제특송팀을 이끌고 있는 김상학 수석부장을 만나 범한의 서비스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인석 기자
Q. 현재 국제특송 서비스가 상당히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계신데, 그 배경과 최근 상황을 말씀해주십시오.
A. 최초 서비스 시작 당시에는 힘든 점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 브랜드 인지도 문제였습니다.
범한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정확하고 빠른 배송, 화물정보제공, 운임 경쟁력이었습니다.
운임 경쟁력과 서비스만으로 신규 시장 개척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된다는 식으로 나오는 화주에게 일단 써보고 실수가 있을 시 6개월간 화물을 무료로 배송해 주겠다는 강수를 두어 설득 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최고의 서비스로 실력을 보여주었고 고객은 만족했고 입소문을 타고 물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바운드 서비스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아웃바운드 월 3,000건 정도 수준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이상 성장한 것이지만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물량의 10%수준에도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하도록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Q. 범한의 특송업 진출에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곳이 많습니다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대형 글로벌 빅4, 국내 로컬 특송사 등과 범한이 바라는 시장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성장기에 들어간 시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은 BtoB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것은 BtoB가 아닌 BtoC 시장입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은 온라인유통 마켓들의 해외진출이 이어지면서 이 시장은 향후 급격한 발전을 기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범한의 서비스와 글로벌 빅4와의 서비스 차이는 무엇입니까?
A. 글로벌 빅4와 서비스 내용에서 객관적 비교는 열세지만 주관적인 경쟁력은 힘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말하는 주관적인 경쟁력은 배송시간, 화물정보, 운임 경쟁력이 합쳐진 것으로 이 부분 만큼은 자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객관적 열세라는 것은 범한의 네트워크가 주요국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장해 있기 때문에 지방 군소도시 서비스에 열세인 것입니다.
일례로 미국LA로 화물을 보내는데 10건 중 9건은 대도시 물량이고 1건 정도는 외진 지방의 화물이다. 이 9건에 대한 경쟁력은 충분히 확보한 상태지만 1건에 대한 경쟁력은 글로벌 빅4에 비해 열세에 있습니다.
Q. 범한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범한의 장점은 빠른 배송, 정확한 화물정보 제공, 가격경쟁력입니다.
특송화물의 경쟁력은 내 화물이 얼마나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느냐, 배송과 관련 A에서 Z까지 서비스 내용을 내가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느냐, 또 가격 경쟁력은 얼마나 되느냐 에서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집중적은 투자를 해왔고 그 결과로 누구와 비교해도 뛰어남을 보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Q. 현재 범한의 서비스 지역은 어디 입니까?
A. 최초 저희의 서비스 지역은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현재는 GX(Global Express)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서비스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은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입니다. 중동지역은 U.A.E, 이란, 이라크, 시리아, 사우디,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레바논, 카타르 등입니다. 유럽지역으로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체코 등의 지역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시아 지역은 'One Day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두바이의 경우 익일 오전이면 배송이 완료됩니다. 또한 인도지역 서비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부합니다. 델리, 뭄바이 2틀이면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지역별로 최적의 스케줄을 보유한 항공사를 이용함은 물론 범한의 자체네트워크와 고유 네트워크 시스템인 e-SPEED와 판토스를 통해 항공사는 물론 해당 세관에 화물의 정보를 일괄 적으로 제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한 결과입니다.
Q. e-SPEED은 무엇입니까?
A. e-SPEED는 범함판토스의 자사 네트워크 보유 및 세계 빅4 특송사를 종합적으로 연결하여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유의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고객제공 프로그램은 빅4의 경우 특정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 그 프로그램을 이용토록 하고 있지만 e-SPEED는 웹용으로 개발 누구라도 쉽게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범한의 고객은 e-SPEED를 통해 웹방식으로 오더, 부킹, 인보이스, 팩킹리스트, 자료, 기록, 발송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대리점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리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무엇입니까?
A. 현재 국내 대리점 계약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전국에 10여개의 대리점 구축을 완료한 상태고 현재 경기 지역 대리점을 물색 중에 있습니다.
대리점 자격조건은 Air Cargo 또는 국제특송 기업을 경영하거나 기 경험 보유자, 항공, 상업송달업 신고필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대리점으로 선정된 회사는 전산장비, 스캔장비를 비롯한 IT 시스템과 명함, 간판, 차량스티커, 유니폼, 박스테입 등이며 영업 및 정기 물류교육을 실시합니다.
전국에서 모아진 국제특송 물량을 모아 배송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은 기존의 홀세일 개념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범한은 현지 배송까지 모두 책임집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A. BtoC 시장 진입을 위해 오퍼레이션 투자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시스템 상으로 기업 물량을 처리하는 것에 불편한 점은 없지만 지금과 같은 징검다리 거점이 하닌 촘촘한 거점을 형성해야 합니다.
또한 BtoC시장을 기반으로 전체 쿠리어 시장을 아우르는 독특한 시장을 형성 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e-SPEED를 보강 현재 정확성과 정시성 면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 픽업 딜리버리 시간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할 예정입니다.
“e-SPEED 통해 고객편의 극대화할 것”
지난 2006년 새로운 특송사업을 표방하고 자체 국제특송서비스를 시작한 범한판토스(주)(대표 : 여성구)가 그동안의 네트워크 정비와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된 정시 서비스와 IT를 통한 정보 서비스,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3대 장점을 통해 특송서비스를 제공, 현재 월 3,000건의 아웃바운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글로벌 특송사 수준의 정시서비스와 운임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강점으로 고객을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IT부분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구축된 웹기반 솔루션인 ‘e-SPEED’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화물추적은 물론 온라인접수, 인보이스, 발송정보 확인 등 고객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범한판토스 국제특송팀을 이끌고 있는 김상학 수석부장을 만나 범한의 서비스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인석 기자
Q. 현재 국제특송 서비스가 상당히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계신데, 그 배경과 최근 상황을 말씀해주십시오.
A. 최초 서비스 시작 당시에는 힘든 점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 브랜드 인지도 문제였습니다.
범한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정확하고 빠른 배송, 화물정보제공, 운임 경쟁력이었습니다.
운임 경쟁력과 서비스만으로 신규 시장 개척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된다는 식으로 나오는 화주에게 일단 써보고 실수가 있을 시 6개월간 화물을 무료로 배송해 주겠다는 강수를 두어 설득 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최고의 서비스로 실력을 보여주었고 고객은 만족했고 입소문을 타고 물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바운드 서비스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아웃바운드 월 3,000건 정도 수준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이상 성장한 것이지만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물량의 10%수준에도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하도록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Q. 범한의 특송업 진출에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곳이 많습니다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대형 글로벌 빅4, 국내 로컬 특송사 등과 범한이 바라는 시장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성장기에 들어간 시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은 BtoB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것은 BtoB가 아닌 BtoC 시장입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은 온라인유통 마켓들의 해외진출이 이어지면서 이 시장은 향후 급격한 발전을 기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범한의 서비스와 글로벌 빅4와의 서비스 차이는 무엇입니까?
A. 글로벌 빅4와 서비스 내용에서 객관적 비교는 열세지만 주관적인 경쟁력은 힘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말하는 주관적인 경쟁력은 배송시간, 화물정보, 운임 경쟁력이 합쳐진 것으로 이 부분 만큼은 자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객관적 열세라는 것은 범한의 네트워크가 주요국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장해 있기 때문에 지방 군소도시 서비스에 열세인 것입니다.
일례로 미국LA로 화물을 보내는데 10건 중 9건은 대도시 물량이고 1건 정도는 외진 지방의 화물이다. 이 9건에 대한 경쟁력은 충분히 확보한 상태지만 1건에 대한 경쟁력은 글로벌 빅4에 비해 열세에 있습니다.
Q. 범한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범한의 장점은 빠른 배송, 정확한 화물정보 제공, 가격경쟁력입니다.
특송화물의 경쟁력은 내 화물이 얼마나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느냐, 배송과 관련 A에서 Z까지 서비스 내용을 내가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느냐, 또 가격 경쟁력은 얼마나 되느냐 에서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집중적은 투자를 해왔고 그 결과로 누구와 비교해도 뛰어남을 보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Q. 현재 범한의 서비스 지역은 어디 입니까?
A. 최초 저희의 서비스 지역은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현재는 GX(Global Express)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서비스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은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입니다. 중동지역은 U.A.E, 이란, 이라크, 시리아, 사우디,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레바논, 카타르 등입니다. 유럽지역으로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체코 등의 지역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시아 지역은 'One Day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두바이의 경우 익일 오전이면 배송이 완료됩니다. 또한 인도지역 서비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부합니다. 델리, 뭄바이 2틀이면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지역별로 최적의 스케줄을 보유한 항공사를 이용함은 물론 범한의 자체네트워크와 고유 네트워크 시스템인 e-SPEED와 판토스를 통해 항공사는 물론 해당 세관에 화물의 정보를 일괄 적으로 제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한 결과입니다.
Q. e-SPEED은 무엇입니까?
A. e-SPEED는 범함판토스의 자사 네트워크 보유 및 세계 빅4 특송사를 종합적으로 연결하여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유의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고객제공 프로그램은 빅4의 경우 특정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 그 프로그램을 이용토록 하고 있지만 e-SPEED는 웹용으로 개발 누구라도 쉽게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범한의 고객은 e-SPEED를 통해 웹방식으로 오더, 부킹, 인보이스, 팩킹리스트, 자료, 기록, 발송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대리점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리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무엇입니까?
A. 현재 국내 대리점 계약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전국에 10여개의 대리점 구축을 완료한 상태고 현재 경기 지역 대리점을 물색 중에 있습니다.
대리점 자격조건은 Air Cargo 또는 국제특송 기업을 경영하거나 기 경험 보유자, 항공, 상업송달업 신고필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대리점으로 선정된 회사는 전산장비, 스캔장비를 비롯한 IT 시스템과 명함, 간판, 차량스티커, 유니폼, 박스테입 등이며 영업 및 정기 물류교육을 실시합니다.
전국에서 모아진 국제특송 물량을 모아 배송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은 기존의 홀세일 개념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범한은 현지 배송까지 모두 책임집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A. BtoC 시장 진입을 위해 오퍼레이션 투자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시스템 상으로 기업 물량을 처리하는 것에 불편한 점은 없지만 지금과 같은 징검다리 거점이 하닌 촘촘한 거점을 형성해야 합니다.
또한 BtoC시장을 기반으로 전체 쿠리어 시장을 아우르는 독특한 시장을 형성 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e-SPEED를 보강 현재 정확성과 정시성 면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 픽업 딜리버리 시간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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