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프로급 전문가로 구성…기업택배 물량 잇단 유치
개인택배(C2C)에 강한 유진그룹의 로젠택배가 최근 기업대 개인간 택배(B2C)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하나로텔레콤의 사은품택배를 비롯, 11번가, 농협 하나로마트, 농수산홈쇼핑 등 굵직굵직한 고객들을 확보하는 등 기업영업에서 당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 회사의 법인영업팀이 있다. 거의 ‘특공대(?)’라고 불릴만큼 개개인별로 탄탄한 전문적 노하우와 팀웍을 배경으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젠택배의 법인영업팀을 방문해 이 팀의 노하우와 계획을 살짝 엿보았다. /송아랑 기자
로젠의 법인영업팀 구성은 S-Plus전담파트와 법인영업파트로 분야가 나눠진다. 이전에는 법인영업1팀과 2팀이 각각 존재했지만 이들 부서가 서로 합쳐 법인영업팀으로 재탄생했다
S Plus 전담팀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고 있는 11번가 쇼핑몰 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만들진 조직이다. 법인영업파트는 대형 쇼핑몰 및 화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최고의 브레인 조직
본사에서 법인영업팀을 이끌어 가는 인력은 로젠의 핵심인력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팀은 법인영업의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맡은 LG그룹 전략임원 출신인 손민호 상무와 국내최고의 택배전문가인 우정하 팀장을 비롯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우정하 팀장은 택배업계 ‘왕고참’ 팀장으로 국내굴지의 메이저회사와 도시철도공사에서 택배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초베테랑 영업팀장이다. 특히 로젠택배에서 입사후 하나로텔레콤 및 농수산홈쇼핑/농협물류등 대형업체 계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팀내 맏형격인 임정기 과장은 부서내 모든 궃은일을 직접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당일택배영업과 소형상품 영업부분에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업체관리경력을 갖고 있어 팀내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S-Plus전담파트를 전체 운용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심희석 과장은 새로운 특화상품개발이나 각종 영업 프로모션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판단력이 매우 빠르고 업무 추진력이 우수하여 법인영업팀의 터보엔진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법인영업파트의 이벤트 영업맨이자 한번 물면 끝까지 놓치않는 김해형 과장은 3PL영업과 창고영업이 주특기이다. 평상시 차분한 성격이자지만 한번 업무에 집중하면 끝까지 해낸다. 하나로마트 및 마라톤사은품 출고시 휴일에도 출근해 새벽까지 일을 마무리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법인영업팀의 ‘살림꾼’으로 통하는 권세호 대리는 쇼핑운영파트 및 전담파트 정산 그리고 팀내 총무역활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실무에 능해 영업마케팅 전략 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을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는 박희용 대리의 주업무는 고객사 관리업무 및 C/S업무이다 특히 C/S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거래처의 C/S를 전담하고 있다
‘현장의 날쌘돌이’ 최상환 사원은 팀내 고참사원으로 현장과 본사의 가교역활을 하고 있으며 팀내 차량 및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다. 한번 일을 맡기면 빠른시간내에 정확한 결과물을 가져온다.
법인영업팀내 은은한 꽃향기를 피우는 두 여직원이 있다. 김희영 사원과 윤지은 사원이다. 법인팀 거래업체 운송료청구와 친절한 고객사응대 그리고 팀원들의 각종 업무요청사항을 책임감 있고 빠르게 처리해주고 있어 팀원들의 모든 사랑을 받고 있다.
쇼핑운영파트 신설
지난 4월 농수산홈쇼핑과 택배운송계약을 성사시켯으며 추가적으로 G마켓 그리고 GS홈쇼핑 및 대형업체와의 영업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거래처 영업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집배송율 데이터이다. 대형업체 영업을 추진하기위해서는 집배송율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 우정하 팀장은 “현재 쇼핑파트부서를 신설해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집배송율 데이터를 단기간내 목표수치까지 상승시킬 예정이다.
현재 로젠택배의 경쟁력은 직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견고한 집배송조직에서 나온다.
이는 지점 자체가 영업소장을 관할하게 되어 있고 프랜차이즈(Franchise)조직으로 지점 내에서도 목표의식이 강하게 자리잡혀있다. 즉 영업소장 스스로가 사업자이기 때문에 물량 및 배송하는데 있어 목표를 갖고 성장하고자하는 의지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메이저택배사에도 없는 로젠택배만의 자부심과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우정하 팀장은 법인영업팀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국내최고의 법인영업팀으로 만들기위해 다양한 시장상황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수립할 예정이며 직원개인에 대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여 영업과 마케팅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맨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대형업체 위주로 영업방향을 집중할 것이며 특히 앞으로는 IPTV를 활용한 새로운 홈쇼핑시장이 새롭게 탄생하고 이 시장이 대단히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오는 8월 IPTV(인터넷망 이용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쌍방향쇼핑몰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 틈새시장을 먼저 선점하고 진출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택배의 인바운드물량 가운데 서류 및 화장품 등을 앞으로 당일택배로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 팀장은 “로젠의 기존 C2C 시스템은 강한 반면 아직까지는 B2C 시스템의 경우는 보완할 부분이 있다” 고 언급하며 “앞으로 시스템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B2C 관련 업체들의 정보나 동향을 파악해 시스템개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인택배(C2C)에 강한 유진그룹의 로젠택배가 최근 기업대 개인간 택배(B2C)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하나로텔레콤의 사은품택배를 비롯, 11번가, 농협 하나로마트, 농수산홈쇼핑 등 굵직굵직한 고객들을 확보하는 등 기업영업에서 당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 회사의 법인영업팀이 있다. 거의 ‘특공대(?)’라고 불릴만큼 개개인별로 탄탄한 전문적 노하우와 팀웍을 배경으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젠택배의 법인영업팀을 방문해 이 팀의 노하우와 계획을 살짝 엿보았다. /송아랑 기자
로젠의 법인영업팀 구성은 S-Plus전담파트와 법인영업파트로 분야가 나눠진다. 이전에는 법인영업1팀과 2팀이 각각 존재했지만 이들 부서가 서로 합쳐 법인영업팀으로 재탄생했다
S Plus 전담팀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고 있는 11번가 쇼핑몰 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만들진 조직이다. 법인영업파트는 대형 쇼핑몰 및 화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최고의 브레인 조직
본사에서 법인영업팀을 이끌어 가는 인력은 로젠의 핵심인력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팀은 법인영업의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맡은 LG그룹 전략임원 출신인 손민호 상무와 국내최고의 택배전문가인 우정하 팀장을 비롯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우정하 팀장은 택배업계 ‘왕고참’ 팀장으로 국내굴지의 메이저회사와 도시철도공사에서 택배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초베테랑 영업팀장이다. 특히 로젠택배에서 입사후 하나로텔레콤 및 농수산홈쇼핑/농협물류등 대형업체 계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팀내 맏형격인 임정기 과장은 부서내 모든 궃은일을 직접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당일택배영업과 소형상품 영업부분에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업체관리경력을 갖고 있어 팀내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S-Plus전담파트를 전체 운용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심희석 과장은 새로운 특화상품개발이나 각종 영업 프로모션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판단력이 매우 빠르고 업무 추진력이 우수하여 법인영업팀의 터보엔진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법인영업파트의 이벤트 영업맨이자 한번 물면 끝까지 놓치않는 김해형 과장은 3PL영업과 창고영업이 주특기이다. 평상시 차분한 성격이자지만 한번 업무에 집중하면 끝까지 해낸다. 하나로마트 및 마라톤사은품 출고시 휴일에도 출근해 새벽까지 일을 마무리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법인영업팀의 ‘살림꾼’으로 통하는 권세호 대리는 쇼핑운영파트 및 전담파트 정산 그리고 팀내 총무역활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실무에 능해 영업마케팅 전략 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을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는 박희용 대리의 주업무는 고객사 관리업무 및 C/S업무이다 특히 C/S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거래처의 C/S를 전담하고 있다
‘현장의 날쌘돌이’ 최상환 사원은 팀내 고참사원으로 현장과 본사의 가교역활을 하고 있으며 팀내 차량 및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다. 한번 일을 맡기면 빠른시간내에 정확한 결과물을 가져온다.
법인영업팀내 은은한 꽃향기를 피우는 두 여직원이 있다. 김희영 사원과 윤지은 사원이다. 법인팀 거래업체 운송료청구와 친절한 고객사응대 그리고 팀원들의 각종 업무요청사항을 책임감 있고 빠르게 처리해주고 있어 팀원들의 모든 사랑을 받고 있다.
쇼핑운영파트 신설
지난 4월 농수산홈쇼핑과 택배운송계약을 성사시켯으며 추가적으로 G마켓 그리고 GS홈쇼핑 및 대형업체와의 영업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거래처 영업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집배송율 데이터이다. 대형업체 영업을 추진하기위해서는 집배송율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 우정하 팀장은 “현재 쇼핑파트부서를 신설해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집배송율 데이터를 단기간내 목표수치까지 상승시킬 예정이다.
현재 로젠택배의 경쟁력은 직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견고한 집배송조직에서 나온다.
이는 지점 자체가 영업소장을 관할하게 되어 있고 프랜차이즈(Franchise)조직으로 지점 내에서도 목표의식이 강하게 자리잡혀있다. 즉 영업소장 스스로가 사업자이기 때문에 물량 및 배송하는데 있어 목표를 갖고 성장하고자하는 의지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메이저택배사에도 없는 로젠택배만의 자부심과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우정하 팀장은 법인영업팀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국내최고의 법인영업팀으로 만들기위해 다양한 시장상황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수립할 예정이며 직원개인에 대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여 영업과 마케팅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맨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대형업체 위주로 영업방향을 집중할 것이며 특히 앞으로는 IPTV를 활용한 새로운 홈쇼핑시장이 새롭게 탄생하고 이 시장이 대단히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오는 8월 IPTV(인터넷망 이용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쌍방향쇼핑몰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 틈새시장을 먼저 선점하고 진출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택배의 인바운드물량 가운데 서류 및 화장품 등을 앞으로 당일택배로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 팀장은 “로젠의 기존 C2C 시스템은 강한 반면 아직까지는 B2C 시스템의 경우는 보완할 부분이 있다” 고 언급하며 “앞으로 시스템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B2C 관련 업체들의 정보나 동향을 파악해 시스템개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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