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2008년도 1분기 평택당진항에 대한 항만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선박입출항 척수는 3,249척(전년동기 3,077척), 화물수송실적은 13,780천톤(전년동기 12,523천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대비하여 각각 5.6%, 10.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컨테이너는 79,302TEU(전년동기 67,408TEU)를 처리하여 전년 동기대비 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부두 6, 7번 선석 개장 등 부두확장에 따른 증가로 분석됐다. 또한 국제여객부두 1, 2번 컨테이너 물동량이 각각 11,987TEU(60.7%), 8,350TEU(27.5%)로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 신규항로 취항에 따라 카페리 컨테이너 물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택당진항 물동량의 전반적 증가 속에 수출자동차는 기아·현대자동차 수출량 감소에 따라 143,460대(전년동기 148,572대)로 소폭 감소했으며, 이는 기아자동차 신차 생산라인 설치작업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한 철재류는 2,313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현대제철소 건설에 따른 기자재도입으로 앞으로 물동량 증가(2008년 계획물량 630만톤)가 예상된다.
평택당진항 물동량의 증가한 원인을 주요화물 종류별로 분석해 보면, 연안모래채취허가(태안군)으로 인해 모래물동량이 429천톤으로 큰 폭의 물량증가(84%)가 나타났고, 액체화물이 7,159천톤으로 전년대비 5.6%(383천톤) 증가했으며, 농수산물부분도 165천톤으로 전년대비 51.6%(56천톤) 증가했다. 또한 플라스틱, 고무제품 및 방직용 섬유제품 등의 기타품목 또한 1,533천톤의 물동량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7.1% 증가세를 보였다.
평택항만청 관계자는 "올해 평택당진항의 전체물동량 전망을 전년보다 15% 증가한 55,271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며 "앞으로 신규부두개장(동부두 8, 11번) 및 신규항로취항(청도, 위해)로 이와 같은 물동량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
특히 컨테이너는 79,302TEU(전년동기 67,408TEU)를 처리하여 전년 동기대비 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부두 6, 7번 선석 개장 등 부두확장에 따른 증가로 분석됐다. 또한 국제여객부두 1, 2번 컨테이너 물동량이 각각 11,987TEU(60.7%), 8,350TEU(27.5%)로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 신규항로 취항에 따라 카페리 컨테이너 물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택당진항 물동량의 전반적 증가 속에 수출자동차는 기아·현대자동차 수출량 감소에 따라 143,460대(전년동기 148,572대)로 소폭 감소했으며, 이는 기아자동차 신차 생산라인 설치작업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한 철재류는 2,313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현대제철소 건설에 따른 기자재도입으로 앞으로 물동량 증가(2008년 계획물량 630만톤)가 예상된다.
평택당진항 물동량의 증가한 원인을 주요화물 종류별로 분석해 보면, 연안모래채취허가(태안군)으로 인해 모래물동량이 429천톤으로 큰 폭의 물량증가(84%)가 나타났고, 액체화물이 7,159천톤으로 전년대비 5.6%(383천톤) 증가했으며, 농수산물부분도 165천톤으로 전년대비 51.6%(56천톤) 증가했다. 또한 플라스틱, 고무제품 및 방직용 섬유제품 등의 기타품목 또한 1,533천톤의 물동량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7.1% 증가세를 보였다.
평택항만청 관계자는 "올해 평택당진항의 전체물동량 전망을 전년보다 15% 증가한 55,271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며 "앞으로 신규부두개장(동부두 8, 11번) 및 신규항로취항(청도, 위해)로 이와 같은 물동량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