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4월 16일 크루즈선 랩소디(Rhapsody)호의 부산항 기항과 관련, 승객 등을 위해 환영행사를 여는 한편 편의시설까지 추가로 설치했다.
BPA에 따르면 부산항을 모항으로 이날 첫 입항하는 랩소디호의 승객과 승무원에게 부산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취항 기념행사를 갖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와 부산시, BPA가 크루즈선 유치로 부산항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과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오지철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크루즈터미널 선착장에서 부산지역 전통 공연단인 이바지팀과 여성 3인조 전자현악단인 알렉로즈팀을 초청,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쳤다.
또한 BPA는 올라브 나이세터(Olav Nyseter)선장과 RCI 라마 레바프라가다(Rama Rebbapragada) 아시아태평양본부장에게 기념패와 환영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한편 BPA는 랩소디호 기항을 앞두고 크루즈터미널의 X-레이 검색기를 기존 1대에서 3대로 늘리고, 우천에 대비해 수화물 보관소에 대형 텐트 10개를 설치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BPA 최태한 고객지원팀장은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랩소디호의 정기 기항을 계기로 부산의 크루즈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크루즈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시립도서관에서 “부산포에서 부산항까지”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연산시립 도서관은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으로 BPA는 이번 사진전에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석융 기자
BPA에 따르면 부산항을 모항으로 이날 첫 입항하는 랩소디호의 승객과 승무원에게 부산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취항 기념행사를 갖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와 부산시, BPA가 크루즈선 유치로 부산항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과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오지철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크루즈터미널 선착장에서 부산지역 전통 공연단인 이바지팀과 여성 3인조 전자현악단인 알렉로즈팀을 초청,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쳤다.
또한 BPA는 올라브 나이세터(Olav Nyseter)선장과 RCI 라마 레바프라가다(Rama Rebbapragada) 아시아태평양본부장에게 기념패와 환영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한편 BPA는 랩소디호 기항을 앞두고 크루즈터미널의 X-레이 검색기를 기존 1대에서 3대로 늘리고, 우천에 대비해 수화물 보관소에 대형 텐트 10개를 설치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BPA 최태한 고객지원팀장은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랩소디호의 정기 기항을 계기로 부산의 크루즈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크루즈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시립도서관에서 “부산포에서 부산항까지”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연산시립 도서관은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으로 BPA는 이번 사진전에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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