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적의 CNC LINE이 인천항에 처음으로 기항하기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는 대만 국적선사인 CNC(Cheng Lie Navigation) LINE이 인천항발 정기 컨테이너 항로에 공동 참가하면서 인천항에 처음 기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CNC LINE은 지난 4월 10일 자사 선박인 CNC 홍콩호(1,200TEU 선적,16,584톤급)를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처음으로 접안시켜 CTS(China Thailand Service) 항로에 공동 운항을 시작했다.
CTS 항로는 양밍라인과 심스라인 등이 공동 운항하고 있는 항로로 인천을 거쳐-청도-상해-호치민-방콕-람차방-홍콩-세코우를 오가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로 베트남, 태국 등지의 화물을 주로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당초 이 항로에는 심스라인이 선박 2척을 운항해 왔으나 1척으로 줄이는 대신 CNC LINE이 공동 운항선사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07년 세계 3대 선사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CMA CGM에 인수돼 자회사로 편입된 CNC LINE은 총 16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연간 약 50만TEU 이상을 수송하는 세계 60위권 선사로 최근 아시아 역내 항로를 개설하는 등 지역 내 영업을 강화해 왔다.
인천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CNC LINE의 인천항 첫 정기항로 참여를 축하하는 입항 행사를 연 것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과 교역하는 화주들을 대상으로 해당 항로 홍보를 강화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인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는 대만 국적선사인 CNC(Cheng Lie Navigation) LINE이 인천항발 정기 컨테이너 항로에 공동 참가하면서 인천항에 처음 기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CNC LINE은 지난 4월 10일 자사 선박인 CNC 홍콩호(1,200TEU 선적,16,584톤급)를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처음으로 접안시켜 CTS(China Thailand Service) 항로에 공동 운항을 시작했다.
CTS 항로는 양밍라인과 심스라인 등이 공동 운항하고 있는 항로로 인천을 거쳐-청도-상해-호치민-방콕-람차방-홍콩-세코우를 오가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로 베트남, 태국 등지의 화물을 주로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당초 이 항로에는 심스라인이 선박 2척을 운항해 왔으나 1척으로 줄이는 대신 CNC LINE이 공동 운항선사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07년 세계 3대 선사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CMA CGM에 인수돼 자회사로 편입된 CNC LINE은 총 16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연간 약 50만TEU 이상을 수송하는 세계 60위권 선사로 최근 아시아 역내 항로를 개설하는 등 지역 내 영업을 강화해 왔다.
인천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CNC LINE의 인천항 첫 정기항로 참여를 축하하는 입항 행사를 연 것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과 교역하는 화주들을 대상으로 해당 항로 홍보를 강화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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