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 항공화물 캐리어인 장성항공(Great Wall Airlines)는 지난 3월 30일부터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유럽발 텐진행 화물기 직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B747-400화물기가 투입, 주 5편 운항되는 이 서비스는 푸동공항(상해)-빈하이공항(텐진)-스키폴공항(암스테르담) 노선에 주 3편이 운항되며 푸동공항-텐진-맨체스터(영국) 구간에 주 2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장성항공의 탄카이핑(Tan Kai Ping) 회장은 이와 관련 "텐진발 화물서비스는 북중국 아시아에 산재된 화주들에게 연쇄공급망 물류를 더욱 효율화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이 항공사는 상해를 기반으로 3대의 B747-400 화물기를 암스테르담, 맨체스터, 두바이 등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장성항공은 오는 8월경에 인천을 경유하는 미국 화물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B747-400화물기가 투입, 주 5편 운항되는 이 서비스는 푸동공항(상해)-빈하이공항(텐진)-스키폴공항(암스테르담) 노선에 주 3편이 운항되며 푸동공항-텐진-맨체스터(영국) 구간에 주 2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장성항공의 탄카이핑(Tan Kai Ping) 회장은 이와 관련 "텐진발 화물서비스는 북중국 아시아에 산재된 화주들에게 연쇄공급망 물류를 더욱 효율화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이 항공사는 상해를 기반으로 3대의 B747-400 화물기를 암스테르담, 맨체스터, 두바이 등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장성항공은 오는 8월경에 인천을 경유하는 미국 화물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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