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북‘컨’부두와 남‘컨’부두를 잇는 연결부두가 인근 르노삼성 자동차의 자동차 수출부두로 각광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는 지난 3월 6일 오후 부산항 신항 연결부두에서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콜레오스(KOLEOS) 부산항 신항 첫 수출 기념식’을 갖고 콜레오스 500여대를 차량 수송용 선박에 선적했다.
이날 신항을 통해 해외로 첫 수출되는 콜레오스는 국내에서 ‘QM5’로 판매되는 2000cc급 SUV(스포츠형 다목적차량)로 르노삼성측은 이 차량을 유럽 등 세계 각지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르노삼성측은 이곳 신항 연결부두를 통해 매달 3, 4차례 걸쳐 콜레오스와 SM3 등 5만여대를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신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르노삼성측은 그동안 수출 차량을 마산항을 통해 선적해 왔으나 물류비 등을 감안, 지난해 12월부터 회사와 인접한 신항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8천여대를 신항에서 선적했다. /송아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주)는 지난 3월 6일 오후 부산항 신항 연결부두에서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콜레오스(KOLEOS) 부산항 신항 첫 수출 기념식’을 갖고 콜레오스 500여대를 차량 수송용 선박에 선적했다.
이날 신항을 통해 해외로 첫 수출되는 콜레오스는 국내에서 ‘QM5’로 판매되는 2000cc급 SUV(스포츠형 다목적차량)로 르노삼성측은 이 차량을 유럽 등 세계 각지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르노삼성측은 이곳 신항 연결부두를 통해 매달 3, 4차례 걸쳐 콜레오스와 SM3 등 5만여대를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신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르노삼성측은 그동안 수출 차량을 마산항을 통해 선적해 왔으나 물류비 등을 감안, 지난해 12월부터 회사와 인접한 신항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8천여대를 신항에서 선적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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