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극동러시아 및 자바이칼 지역 운송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2010~15년간 1조1990억 루블 (521억 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교통부 안드레이 네도세코브 차관이 밝혔다.
러시아 지방들의 사회경제발전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부 주관 실무부처 회의에서 극동러시아는 도로인프라가 미비해 23개 대형 프로젝트가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운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투자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 참여를 허용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내에서 철도운송은 해양운송에 비해 3~4배 빠르기 때문에 물동량을 1%만 더 유치해도 수익은 50억~60억 루블(2억1000만~2억6000만 달러) 증가할 수 있는데, 극동러시아에서 도로운송은 수요의 5% 정도를 충족시키는데 불과하며, 대부분의 화물은 철도운송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철도부문에 대한 투자증가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카밀 이스하코브 지역개발부 차관은 2030 철도운송현대화 프로그램으로 2030년까지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철도연장은 1.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총 철도연장은 8073km인데 2030년까지 1만4788km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러시아 지방들의 사회경제발전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부 주관 실무부처 회의에서 극동러시아는 도로인프라가 미비해 23개 대형 프로젝트가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운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투자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 참여를 허용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내에서 철도운송은 해양운송에 비해 3~4배 빠르기 때문에 물동량을 1%만 더 유치해도 수익은 50억~60억 루블(2억1000만~2억6000만 달러) 증가할 수 있는데, 극동러시아에서 도로운송은 수요의 5% 정도를 충족시키는데 불과하며, 대부분의 화물은 철도운송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철도부문에 대한 투자증가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카밀 이스하코브 지역개발부 차관은 2030 철도운송현대화 프로그램으로 2030년까지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철도연장은 1.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총 철도연장은 8073km인데 2030년까지 1만4788km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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